신한금융그룹은 12월 18일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했다. 5개 그룹사(은행, 카드, 투자증권, 라이프, 저축은행)별 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통합 앱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연계 및 확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만의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신한금융그룹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솔선수범 릴레이’ 1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선정, 기부, 활동까지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총 4차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캠페인은 진옥동 회장이 제안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연탄 기부, 성금 모금,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신한은행은 1월 6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Connect to Expand(연결과 확장)’를 주제로 ‘2023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한 가운데 대상은 양재커뮤니티가 차지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12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간편식으로 구성한 긴급비상식량세트 460여 개를 만들었으며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약 3000개의 세트는 추후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2월 18일 사내 벤처 프로그램 UNIQUERS(유니커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술작가 및 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한 아르티브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5% 수준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직원들에게 3년 내 은행으로 복귀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했다.
신한카드는 12월 7일 ‘D&D First/S-Culture 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디지털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혁신과 조직문화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실천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다. 실시간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우수 사례 7건을 공유했으며, 문동권 사장은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학습하고 조직 내 신뢰 자본을 축적해 진정한 일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카드는 11월 28일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금세탁 모니터링 범위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카드가 후원 중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가 12월 17일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최가온 선수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여자부 결선에서 92.75점을 받아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우리나라 선수가 이 대회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우승한 건 최초다.
(사진 제공: 올댓스포츠)
신한투자증권은 12월 19일 앱 없이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최신 투자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선보인다. 새로운 홈페이지가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친환경 재생 용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도입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이 쇼핑백은 폐신문지, 폐박스 등을 재활용해 환경 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종이로 생산하며, 자산 관리 걱정 없는 고객의 모습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로 디자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친환경 종이로 명함을 제작하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12월 5일 신한 SOL증권 내의 언어에 대한 ‘UX Writing 가이드’를 자체적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임직원 누구나 고객 눈높이에 맞춰 실용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투자 용어가 어렵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MTS 사용성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고 고객 관점에서 표현하는 ‘고객중심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신한라이프는 12월 8일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5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이 제도는 2년마다 기업을 재평가하는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한 신한라이프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모범적 사례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는 11월 30일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교육 활성화 및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 발굴∙보급을 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공모전이다. 신한라이프가 출품한 ‘신한라이프크루 금융교육 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는 11월 24일 ‘2023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올랐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공신력 있는 ESG평가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ESG전략과제 영역을 친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영역까지 확대해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캐피탈은 12월 4일부터 2024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신입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소속감 고취, 조직문화 이해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인사부 주관 교육, 현업 부서 실습, 그룹사 공동 연수의 순서로 진행했다. ESG 내재화를 위해 서울 남산 플로깅을 실시하고 한국금융사박물관을 방문해 신한 문화를 익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한자산운용은 12월 6일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품의 분배 주기 조정 없이 신규 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ETF사업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 빈티지의 3년 수익률이 TDF 수탁고 상위 5개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2월 1일 전했다. 지난해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이 570억 원을 넘어서며 수탁고는 8000억 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인 연금 상품인 TDF의 특성상 변동성 대응과 장기적인 수익의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이 자금 유입의 요인으로 꼽힌다.
제주은행의 모바일뱅킹 JBANK가 12월 14일 ‘스마트앱어워드 2023’에서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앱 평가 시상식이다. 지난해 5월 재구축해 새롭게 선보인 JBANK는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과 아울러 시니어 및 디지털 소외 계층 고객도 손쉽게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은행은 12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 기부금 2300만 원을 전달했다. 100억 원 규모의 제주가치상생대출 지원을 해온 제주은행과 지역 공사 3사가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힘을 모은 것.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난방 기구와 식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제주은행은 12월 10일 이호테우해변과 제주올레길 17코스 해안가에서 플로깅을 했다고 밝혔다. 1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이 겨울철 쌀쌀한 날씨 속에 해안도로에 오랜 시간 방치된 크고 작은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들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이호테우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며 뿌듯함을 마음에 새겼다.
신한저축은행은 12월 14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CEO와 함께하는 여성리더조직 S-core 리얼코칭데이’를 실시했다. 14명의 S-core 직원은 조찬을 즐기며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새롭게 개편될 활동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희수 사장은 여성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 및 역할을 강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연말을 맞이해 비대면 문화 프로그램 ‘펀치 니들을 활용한 티 코스터 만들기’를 실시했다. 펀치 니들이란 두꺼운 바늘에 실을 끼워 바탕 천을 통과시키는 공예 기법이다. 직원들은 26개의 디자인 도안 중 각자 원하는 것을 선택해 약 2주간 제작했으며 완성한 티 코스터를 함께 보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저축은행은 12월 6일 ‘토닥토닥 마음 관리’를 주제로 고객 응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 노동으로 인해 고충을 겪는 고객 응대 직원에게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직원들은 나만의 위로 멘트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 관리법을 익혔다.
신한자산신탁은 12월 13일 노숙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경기도 성남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방문해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의식주를 개선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이승수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및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DS의 변화추진조직 영포스는 12월 12일 ‘불씨에서 불꽃으로’ 슬로건과 함께 제2회 홈커밍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선배 기수뿐만 아니라 영포스 활동에 관심 있는 선임들도 함께했다. 2023년 영포스 활동 내역을 살펴보고, ‘영포스에게 바란다’라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며 더욱 발전하는 영포스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신한DS는 12월 5일 조경선 사장과 임부서장이 함께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전년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재료를 준비했음에도 손발을 맞춰 빠른 시간 내에 김장을 끝냈다. 힘을 모아 만든 먹음직스러운 김치는 서울 중구 약수노인복지관에 기탁해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한D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가정 및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12월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20여 명의 직원과 6개 부서를 시상했다. 정지호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규 고객사 유치와 오류 축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는 환골탈태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12월 14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지호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어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