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월 8일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 3680억 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및 2022년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 효과 소멸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자 마진이 축소됐지만 실수요 중심의 기업대출 성장을 통해 이자 이익을 방어했으며,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관리로 비이자 이익이 증가해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월 23일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골드·실버·브론즈)을 정하고 이에 따라 포상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처음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는 진옥동 회장이 참석해 브론즈 등급 임직원 47명의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2월 7일 2023년 ESG 활동 내용 및 성과를 담은 <2023 ESG POP UP 1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스토리텔링 방식을 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바람’과 신한은행이 ESG 측면에서 화답한 ‘10가지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친숙한 용어와 생동감 있는 팝업 디자인을 활용해 ESG 활동 및 성과를 쉽게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했으며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고 대회 명칭을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로 확정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전 세계 최정상의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맹의 세계 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월 22일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 430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용품 세트 지원은 신한은행 임직원이 승진, 생일 등 경사를 기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제도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6033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신한카드는 2월 7일 점자 카드 발급 대상 카드를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운영하던 점자 카드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해 카드 정보를 점자로 기입하고 상품 안내장 역시 점자 교재처럼 읽기 쉽게 제작하는 등 시각장애인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바꿨다. 신한카드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개선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사이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신한사이다는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 패널로 금융 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신상품 및 서비스 관련 심층 인터뷰, 플랫폼 베타 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자이낸시어(Zinancier, Z세대+Financier)를 선발해 미래세대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데이타몬드와 마이데이터 및 제로-파티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데이타몬드는 국내 최초로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으로 개인의 취향 등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제로-파티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할 역량과 자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월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1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대비 116% 이상 증가한 수치로 AA급 이상 원화 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 표시 채권 중심으로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 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이 2월 8일 기준 5조 원을 넘어섰다.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DB, DC, IRP)은 2023년 초 약 4조 2000억 원에서 1년 만에 8000억 원 증가해 총적립금 규모 5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개인퇴직연금(IRP)의 적립금은 지난 3년 동안 2.6배 성장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3609억 원 증가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상승을 견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월 25일 골프존과 함께 KLPGA, CLPGA, JLPGA 프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총상금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에서 치렀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유현주와 김하늘이 출격했으며 경기 결과 일본이 1위에 올랐고 한국과 중국이 뒤를 이었다.
신한라이프는 2월 16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 ‘S-패스(Smart Claims Pass)’를 출시했다. S-패스는 신한 SOL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 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별도의 심사 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더불어 계약 관계가 없는 피보험자의 보험금을 대리로 신청할 수 있는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2월 19일 전속 영업 조직인 FC 채널을 공식 출범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주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올해부터 대면 영업 조직인 FC 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2월 29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와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바이사이클은 폐기물을 분리·수거해 재생 원료로 제품을 생산·소비함으로써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한자산운용은 2월 26일 ‘신한밸류업펀더멘탈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을 바꿔 재출시하는 것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PBR 기업, 주주환원 의지가 있는 기업에 비중을 두는 만큼 경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정부가 펼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을 만한 상품으로 평가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이 2월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TDF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멀티에셋운용센터 김성훈 센터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해온 점을 인정받아 영광을 차지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전 빈티지(목표 시점) 1년 평균 수익률이 12.91%에 달하는 운용 성과에 힘입어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제주은행은 2월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움직이는 은행 점포 ‘이어지니’ 개점식을 실시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금융감독원 제주지원 박동원 원장 등 외빈이 참석해 이어지니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금융 단말기를 갖춘 상담 창구와 ATM을 구비한 이어지니는 제주 지역 어디에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금융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은행은 2월 14일 영리더 그룹 ‘퓨처 패스파인더’를 출범하고 워크숍을 실시했다. 조직 미래의 길을 찾는다는 뜻의 이름을 붙인 퓨처 패스파인더는 비즈니스, 문화, 브랜딩으로 부문을 나눠 다양한 어젠다를 발굴하고 건의하며 혁신을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리더십 특강, 전략 공유, 파트별 어젠다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혁 은행장은 “불분명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기억해 길을 찾는 혁신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보이스피싱 교육을 시행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가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자립준비청년으로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부족한 금융 지식으로 인해 금융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현실을 반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 및 유의 사항을 전파했다.
신한저축은행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백년관에서 기업여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따른 여신 사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PF 대출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 7명의 사내 강사가 나섰으며 60여 명의 직원이 수강했다.
신한저축은행은 2월 13일 신한문화를 확산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설 18명의 ‘신한컬처리더’를 선발했다. ‘신한문화를 전파하고 이끌어가는 자’라는 의미의 신한컬처리더는 매월 부서별 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조직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전파하며 본부·부서별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신한컬처리더로 활동하는 리스크관리부 박재이 대리는 “조직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2월부터 매월 한 차례 이상 회의를 핑계로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부서별 소통데이 ‘회의는 핑계고’를 실시한다. 무겁고 딱딱한 회의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매월 부서 특색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한다. 2월 ‘회의는 핑계고’를 진행한 본점영업부는 제시된 주제인 ‘설날’을 소재로 밸런스 게임을 하며 부서원의 취향과 생각을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신한DS는 2월 19일 2024년도 1분기 영포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포스 13기와 14기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해 경영 방향성을 공유하고 ‘담대한 도전, 함께 만드는 영포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포스 활동에 대해 피드백하고 소통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4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영포스 담당 임원과 팀장이 Q&A를 통해 소통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DS는 2월 23일 2024 리부팅 투어 '오~ 유럽미'에 참여할 직원을 추첨했다. 리부팅 투어는 3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유럽과 미주 여행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제공하는 신한DS의 복지 프로그램이다. 로또 추첨기와 같은 방식의 에어볼을 이용한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직원 대표 5인이 추첨위원으로 함께해 공정성을 더했다.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최종 행운의 주인공을 33명 선발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신규 변화추진조직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변화추진조직은 자체 슬로건인 ‘TRIMER(Trans(변화)+Dream(꿈)+er)’에 대해 발표하고, 2024년 조직문화 변혁을 이끌 다양한 캠페인을 공유하며 조직문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한펀드파트너스의 변화추진조직은 2월 인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2월 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직접 신청해 진행한 것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빛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