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내밀다
신한투자증권은 ‘좋은 회사란 좋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해 일명 ‘매금봉’이라고 하는데요,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봉사활동을 합니다. 금요일마다 자체 기획한 활동은 물론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습니다.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의도 본사와 광복회관에 헌혈 버스를 마련하고, 강화도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도 펼쳤습니다. 그 밖에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보육원 퇴소 보호 종료 아동 대상 생필품 지원 박스 만들기, 김장 나눔, 취약계층 어르신 활동 보조, 수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지요.
매금봉과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 68.5%, 1인당 평균 봉사 시간 2.9시간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더 많은 구성원이 매금봉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3월 매금봉 일정 및 활동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와 생기를 전하는 신한투자증권의 매금봉 활동. 2024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2004년 시작한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월급에서 만 원 미만의 끝자리 금액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전체 임직원의 40%에 달하는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매월 400만~600만 원가량씩 모은 기부금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 구호 활동, 국가유공자 휠체어·안전 지팡이 기부 등에 사용해왔습니다. 지난 1, 2월에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과 극빈층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지요.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활동으로 2023년 3분기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기업에 올랐습니다.
환경을 가꾸는 푸른 움직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9월 그룹에서 실시한 ‘아껴요 캠페인’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원 사용 아껴요’ 실천을 위해 점심시간 전체 소등으로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고, 매월 급여 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휘발유를 절약합니다. 또 스마트 데스크 활용으로 A4 용지 사용량도 줄였죠. ‘생활 습관 바꿔요’ 활동으로는 생수 제품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고, 분리수거 캠페인을 펼쳐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껴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중걷마(중요한 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 캠페인’도 실시했습니다. 한 달 동안 20만 보 이상을 걸은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활동인데요, 전체 참가자 1274명 중 341명이 20만 보 이상을 기록해 총 1억 8614만 7270걸음을 달성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7500여만 원을 절약,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1억 7000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9월 그룹에서 실시한 ‘아껴요 캠페인’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원 사용 아껴요’ 실천을 위해 점심시간 전체 소등으로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고, 매월 급여 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휘발유를 절약합니다. 또 스마트 데스크 활용으로 A4 용지 사용량도 줄였죠. ‘생활 습관 바꿔요’ 활동으로는 생수 제품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고, 분리수거 캠페인을 펼쳐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껴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중걷마(중요한 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 캠페인’도 실시했습니다. 한 달 동안 20만 보 이상을 걸은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활동인데요, 전체 참가자 1274명 중 341명이 20만 보 이상을 기록해 총 1억 8614만 7270걸음을 달성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7500여만 원을 절약,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1억 7000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는 활동도 펼칩니다. 매년 5월 22일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데요, 지난해에는 5월 12일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며 샛강 생태계를 정화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다가오는 5월에도 맑은 하천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일 예정입니다.
또 주기적으로 플로깅을 하며 숲이나 산책로를 정비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시작한 플로깅은 임직원 참여율이 가장 높은 활동으로 지금껏 1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샛강숲 산책로 보수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장마로 무너진 도랑을 매만져 물이 잘 흐르게 하고, 사람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구성원들은 생활 속 절약 습관을 실천하고 각종 생태 개선 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환경을 살뜰하게 살핍니다.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친환경 투자
(사진 출처: 어센드 엘리먼츠 홈페이지)
신한투자증권은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에 약 14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친환경적인 재활용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영암의 지붕형 태양광 사업, 경기 화성의 재생 연료 생산 플랜트 개발을 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진행했습니다. 외부 투자 활동에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의 기준에 맞춰 보유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산출하고 실행 계획표를 수립했는데요, 이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1.3%, 2040년까지 58.8%, 2050년까지 100% 줄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어센드 엘리먼츠 홈페이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 활동을 펼치는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구성원들이 더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움직임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신한투자증권. 기꺼이 함께 하는 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세상,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