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월 31일 디지털 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경기’를 열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수원 팔달구 소재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인천에 문을 연 신한 학이재와 같이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 및 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0월 4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백일 또는 돌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선물할 기저귀 케이크를 제작했으며, 직원들은 신생아용 손수건 및 턱받이를 만들었다. 완성한 물품과 신한은행이 지원한 분유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저출생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취약계층 난임 부부 의료비 지원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사업 시행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중위소득 150% 이하 난임 부부의 진단 검사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은 부부는 585쌍이며 이들 중 35%가 임신에 성공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했다.
신한카드는 9월 27일 을지로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문동권 사장은 고객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을 향한 변치 않는 초심을 지키고 철저한 내부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 완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이품송 소나무와 폐카드를 재생해 제작한 벤치로 조성한 미니 정원도 오픈했는데 문동권 사장과 고객이 함께 제막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10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3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약 7000명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은 ‘행복한 우리 가족의 미래’ ‘즐거운 우리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신발 양궁, OX 퀴즈, AI 활용 포토 부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3억 호주달러(한화 약 2733억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달러 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3년 만기, 고정금리 기준 호주 스와프금리에 1.30%를 가산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북 빌딩 결과 발행액의 5배가 넘는 총 15억 호주달러에 달하는 주문이 쇄도했고, 호주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93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IRP(개인형 퇴직연금) 광고 캠페인 ‘프로가 수익률로 말하는 신한투자증권 프로(%) IRP’를 시작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핵심 메시지는 ‘당신의 IRP 수익률은 몇 %입니까? 프로의 수익률 관리를 조건 없이 무료로! 프로가 수익률로 말합니다’로, 특히 전국 지점에 자리한 181명의 연금리더와 투자상품솔루션부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분석플러스’를 신한 SOL증권에 오픈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는 현재 테마 관련 지표와 추이를 설명해주는 테마분석과 수급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파악해주는 종목분석 총 2가지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각 이용 가격은 월 5900원이다. 플랫폼그룹 전형숙 그룹장은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한라이프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를 출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치매 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면서 치매 환자로서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이며 보험 기간은 90세, 95세 만기 또는 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월 21일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 SOL라이프’ 앱을 고도화해 새롭게 오픈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작업을 통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의 편의성과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신규 앱은 변경된 기능과 강화된 보안을 사용하기 위한 약관 동의와 인증 절차가 필요하며, 기존 앱은 업데이트 후 이용하면 된다.
신한라이프는 여성 특화 보험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에 가입 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보장을 챙기면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1건당 10만 원 상당의 생리대, 찜질팩, 파우치 등을 담은 ‘사랑의 여성용품 키트’ 1개를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며, 해당 키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0월 2일 ‘SOL K방산 ETF’를 상장했다. 우리나라 방산(방위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통적인 방산 기업부터 함정, 무인화 로봇, 위성 레이더 등 첨단기술 기업까지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탈세계화 기조가 강화되고 국제 분쟁이 증가하는 정세 속에 우리나라 방산 기업이 내수 위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을 확대하며 성장 중인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0월 18일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 고객을 위해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을 출시했다. 청년들의 경우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기 때문에 시장의 장기 상승에 따른 수혜에 기대를 걸고 최대 80% 수준의 높은 비율을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인생 첫 연금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은행은 10월 16일 제주 로컬 브랜드 ‘우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무는 해녀가 채취한 제주의 우뭇가사리를 활용해 푸딩 등을 만드는 브랜드다. 제주은행은 우무의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우무 에디션 카드와 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며 우무는 매장에서 한정판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은행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제주은행 본점에서 도내 예비 창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디지털 전환 마케팅 교육’으로 챗GPT,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활용 마케팅으로 구성했다. 제주은행은 교육 이수자가 대출할 경우 적용 금리를 0.2% 할인해준다.
제주은행은 10월 20일 ‘2024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에 참여해 도내 다자녀 취약 가구를 돕고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김만덕나눔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적금 만기 이자의 일부를 기부한 성금에 제주은행이 해당 금액만큼 더해 마련한 것이다. 2022년 12월에 출시한 해당 적금은 현재까지 4만 9000여 명이 가입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10월 한 달간 사원·대리급 직원 71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를 통한 셀프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DISC 진단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 후에는 비슷한 성향의 직원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셀프 리더십도 재정비했다.
신한저축은행은 10월 29일 부서장 27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마인드셋을 통한 변화관리’를 주제로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긍정 마인드 유지 방법과 조직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셋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신한저축은행은 10월 21일 수원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소비, 저축, 기부의 개념을 배우고 금융 관련 퀴즈를 풀면서 금융에 대한 지식을 익혔다. 올해로 7년째 구운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 신한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
신한DS는 10월 29일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ISO14001·ISO45001)을 획득했다. 그룹의 핵심 전략 방향성에 맞춰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각종 위험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해온 결과다. 신한DS는 앞으로도 탄소 감축 활동, 친환경 물품 구매, 환경 및 안전보건 교육 강화, 안전보건 분야 투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DS는 10월 23일 ‘2025년 사업계획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 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전략 목표 및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에도 신한DS는 그룹에 안정적인 IC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 품질 및 장애 관리 체계 개선, IT 서비스 운영 역량 강화, 그룹 내 DT 서비스 지원을 적극 실시하며 속도감 있는 변화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신한DS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변화추진조직 영포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포스의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하고 3분기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임원과의 소통, 경영 시뮬레이션 교육, 3분기 활동 리뷰, 4분기 활동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한DS는 영포스가 변화추진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10월 7일 ‘DX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부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의 강의와 2부 경진대회로 구성했으며,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경진대회에서는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기준가 검증 자동화 방안’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접수한 아이디어는 구체화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벤처투자는 10월 25일 등하굣길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아띠(아이의 안전띠)키링’ 200개를 제작해 서울 포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신한벤처투자 임직원들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과 형광 반사판을 이용해 리사이클링 키링을 완성했다. 한편 신한벤처투자는 올해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월 다양한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