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사진관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우리 동네 맛집
2025.01
신한인들이 허기진 배는 물론 지친 마음까지 달래주는 동네 맛집을 추천했습니다.

불 향 가득, 육즙 뚝뚝
함박스테이크

🍖신한라이프 내부회계관리파트 홍기백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히키니쿠토코메 도산’의 함박스테이크는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은은한 숯불 향이 배 있어 식욕을 한층 자극한답니다. 그냥 먹어도, 소스에 찍어도, 뜨거운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아무리 소식하는 사람이라도 기본으로 나오는 3개를 순삭하게 되니 입맛이 없을 때 들러보세요.

힘찬 하루를 위한
에너지를 얻는 곳

🥪신한은행 Tech기획부 강유정

출근 길목에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어요. 바로 ‘시청역 9번출구 계단아래’입니다. 엄청난 손맛의 사장님이 직장인의 아침을 든든히 책임지는 곳이죠. 꼬마김밥과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가끔 팀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여기에서 산 음식을 나눠 먹는데 그때마다 힘찬 하루를 보낼 에너지가 샘솟는 기분입니다. 얼마 전에는 Tech그룹에서 외부 개발자 초청 행사인 ‘테크올나잇’을 개최했는데요, 참석자에게 나눠줄 도시락을 이곳에 부탁했어요.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가게라 쉽지 않았을 텐데 예쁘고 맛있는 영양 만점 도시락을 준비해주셔서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시청역 9번출구 계단아래가 오래오래 번창하길 바랍니다.

한 달에 한 번은
필먹해야 할 맛

🍕신한투자증권 PWM대구센터 남세영

화덕피자 전문점 ‘뜨삽’을 자랑하고 싶어요. 대구에 사는 제가 거의 매달 방문할 정도로 사랑하는 음식점입니다. 무조건 시켜야 하는 메뉴는 콰트로포르마지 피자와 필라프예요. 다양한 치즈를 토핑한 후 화덕에서 바로 구워낸 피자는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최고입니다. 여기에 꿀을 찍어 먹으면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필라프는 한 입 먹자마자 감칠맛이 폭발해 숟가락을 멈추지 못할 정도예요. 이 외에도 감베리피칸테 파스타와 그릴치킨 샐러드를 추천합니다. 네이버에서 방문 예약을 하면 에이드 한 잔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이 집 빵 못 먹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신한은행 상생금융부 전현혜

오픈런이 필수인 빵집 ‘꼼다비뛰드’를 아시나요? 우선 여긴 일주일 중 목금토 또는 금토에만 문을 열어요. 매월 오픈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합니다. 그래서 전 휴가도 이왕이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맞춰 낸답니다.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지만 빵이 다 팔리면 조기 마감을 하기도 해요. 헛걸음을 하지 않는 꿀팁은 오전 9시에 테이블링에서 원격줄서기를 하는 거예요. 그럼 10시 30분쯤 입장해 빵을 살 수 있답니다. 신논현역 근처라 차를 가지고 올 경우 국기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딱 좋아요. 모든 빵이 맛있지만 최애 메뉴는 그릴 샌드위치입니다. 바삭한 바게트와 피망 잼, 치즈, 루콜라가 조화를 이루는데 처음 먹었을 때 새로운 맛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

사당역 터줏대감 맛집
소개합니다

🦑신한DS 공통플랫폼팀 김석동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사당역에서도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식당이 있어요. 우선 ‘청송산오징어’는 살아 있는 오징어를 바로 요리해주는 만큼 엄청나게 신선한 맛을 자랑합니다. 모든 메뉴가 기본 이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 오징어통찜을 좋아해요.

또 다른 맛집 ‘복돈이 부추삼겹살’은 삼겹살과 부추가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부추가 잘 잡아줘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식당 모두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려면 식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세요.

또 다른 맛집 ‘복돈이 부추삼겹살’은 삼겹살과 부추가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부추가 잘 잡아줘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식당 모두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려면 식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세요.

다람쥐도 탐내는
건강 별미

🥗신한라이프 영업개발챕터 유현준

‘도봉산도토리마을’은 제 13년 단골 맛집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오며 가며 봤던 동네 식당인데 처음 발을 들인 건 대학생 시절이에요. 친구들과 도봉산 등산을 갔다가 하산하며 배를 채울 곳을 고민하던 중 갑자기 이 집이 생각나 방문했죠. 그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찾고 있어요. 이곳은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도토리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에도 도토리 수제비가 들어갈 정도랍니다. 가장 즐겨 먹는 메뉴는 도토리묵밥으로 산행 후에는 시원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합니다.

일본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닭구이

🍗신한투자증권 홍보실 최혜린

일본식 닭구이 전문점 ‘파랑새야’는 이미 안양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웨이팅도 꽤 해야 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죠. 인테리어도 멋스러워 가게에 들어서면 마치 일본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직원이 직접 닭을 구워줘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부위별로 풍미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돼요. 최근에 모듬구이와 날개구이를 먹었는데 생각하니 또 군침이 흐르네요.

불고기 하나로만 승부한다

🥩신한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 고경원

대전의 먹거리라고 하면 흔히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60년이 넘는 역사를 뽐내는 고기 맛집도 있답니다. 바로 ‘형제집’이 그 주인공이에요. 이 집은 연탄불에 초벌구이를 해 나오는 돼지 불고기 딱 하나만 팔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요즘처럼 춥고 스산한 날씨에 동료나 친구와 소주 한잔을 곁들이기에도 안성맞춤인 메뉴랍니다. 식사를 다 마친 후에는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겠죠? 형제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성심당이 있어요. 대전에 왔으니 빵도 꼭 먹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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