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신한의 DNA를 탑재한 시간
2025.01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이 모인 ‘2024 One Shinhan 신입직원 공동연수’. 이 자리에서 신입직원들은 신한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신한은행 블루캠퍼스가 신입직원이 뿜어내는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찼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4박 5일간 2024 하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진행한 것입니다.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를 비롯해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까지 총 9개 그룹사에서 선발한 270여 명의 새내기 신한인이 참여했는데요, 이들은 그룹의 역사 및 핵심가치 학습을 통해 신한WAY²·⁰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그룹사 직원과 협업하며 셀프리더십과 팀워크를 체화했습니다.

나로 채우는 신한,
신한으로 채우는 나

이번 연수의 메인 콘셉트는 ‘신한, 나로 채우다’로, 신입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의 미래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연수를 받으며 조직과 개인의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특히 지식 전달을 위한 강의 중심의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팀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생 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했으며, 모든 일정 내내 개개인에게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부여해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했습니다. 일례로 신입직원이 조를 이뤄 신한금융그룹과 연관된 장소 및 그룹사를 방문하고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 ‘원신한 커넥트 투어’를 실시했는데요, 올해는 신한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그룹사별 도슨트 투어를 도입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이용백서’ ‘트렌디 신한(금융 그리고 AI)’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신한의 상품 및 서비스를 살펴보고 금융인으로서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질문 중심의 학습 과정을 신설해 연수생의 당사자성 및 자기주도성을 강화했어요. 토론 기반 팀 미션인 ‘三方問行(삼방문행) 함께 꿈꾸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을 도출하고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직원들은 지속가능한 일류 신한을 위한 자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세 가지 방향(외부, 동료, 자기 자신)으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나갔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인상 수상자, 그룹 내 스타플레이어 같은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신한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 의지를 다졌답니다.

‘신한금융그룹 이용백서’ ‘트렌디 신한(금융

그리고 AI)’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신한의

상품 및 서비스를 살펴보고 금융인으로서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이용백서’ ‘트렌디 신한(금융 그리고 AI)’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신한의 상품 및 서비스를 살펴보고 금융인으로서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질문 중심의 학습 과정을 신설해 연수생의 당사자성 및 자기주도성을 강화했어요. 토론 기반 팀 미션인 ‘三方問行(삼방문행) 함께 꿈꾸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을 도출하고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직원들은 지속가능한 일류 신한을 위한 자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세 가지 방향(외부, 동료, 자기 자신)으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나갔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인상 수상자, 그룹 내 스타플레이어 같은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신한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 의지를 다졌답니다.

셀프리더십이란 ‘진정한 나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왜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나요? 칭찬받기 위해서요? 아닙니다. 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친절해야 합니다.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진정한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셀프리더십을 갖춘 프로로
성장하길 바라며

연수 셋째 날인 12월 18일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신입직원을 격려하고자 블루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신입직원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Q&A 방식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어요.

뜨거운 환영의 박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 진옥동 회장은 “오늘 일정이 마치 숙제 같았다.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지, 무슨 이야기를 해줄지 고민이 깊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마추어는 내가 추구하는 바를 우선시하는 주관적인 삶을 살지만 프로의 삶은 이와 다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상대가 원하는 방향 즉 주관과 객관의 합일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프로의 세계에 들어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셀프리더십이란 ‘진정한 나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왜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나요? 칭찬받기 위해서요? 아닙니다. 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친절해야 합니다.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진정한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질문과 답변의 시간. 사전 설문을 통해 취합한 다양한 궁금증이 쏟아졌어요. 진옥동 회장은 하나하나 성심껏 답하며 특히 신입직원에게 셀프리더십을 갖춘 신한인으로 거듭나주길 당부했습니다.

Q. 신입직원으로서 또 팀원으로서 꼭 가져야 할 태도나 마음가짐이 있을까요?

팀이 시너지를 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구성원 모두가 팀 평균치 +1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Q. 평소 체력 증진을 위해 즐겨 하시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국민체조와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길 바랍니다.

Q. 생각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조언해주세요.

종이 신문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이 신문은 지혜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로 꾸준히 읽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Q. 10년 뒤 신한은 어떤 모습일까요?

“신한과 거래해요”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와 고객의 자긍심이 되는 회사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진옥동 회장은 본인의 신입 시절은 물론 지금까지 금융인으로서 살아오며 피부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답변을 전했는데요,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조언에 신입직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습니다.

서로 눈높이를
맞추며 교감하다

이어 랜덤 Q&A 코너 ‘회장님의 OOO을 알려주세요’가 펼쳐졌어요. 연수 중 신입직원이 직접 적어낸 다양한 궁금증을 무작위로 선택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인생 영화, 피부 관리법, 회사 생활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최애 맛집, MBTI 등 톡톡 튀는 재치가 가득한 질문이 눈에 띄었는데요, 진옥동 회장은 그에 못지않은 위트 있는 답변으로 신입직원과 눈높이를 맞추고 교감했습니다. 

토크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따뜻한 식사와 차를 함께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습니다.

토크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따뜻한 식사와 차를 함께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습니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신한과 동행하고자 결심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그 결심을 실망시키지 않는 신한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다 같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신입직원에게 남겼습니다. 신한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신입직원이 회사와 함께 발을 맞추며 끊임없이 성장해나가길 응원합니다.

신입직원 공동연수
참여해보니
어떤가요?

직접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한의 역사와 그룹사를 돌아보는 원신한 커넥트 투어 과정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신한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데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원석

그룹사 입사 동기와 다 같이 모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재미있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현업에 가서도 다양한 그룹사 분들과 교류하며 원신한을 실현하겠습니다.

신한카드 정현지

꿈에 그리던 신한금융그룹에 입사하게 돼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해서 고객에게 따뜻한 금융을 선사하는 은행원이 되겠습니다.

신한은행 김성욱

다양한 경제 및 금융 상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무척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업무에 임하며 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 그룹사 동기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신한라이프 박지윤

회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일을 대하는 자세 등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제주은행에 입사하며 언젠가 CEO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세웠는데 이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주은행 김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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