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업적평가대회 대상
한계를 뛰어넘어 이룬 눈부신 성장
2025.03
신한은행 무역센터커뮤니티와 신한카드 순천카드Post는 성장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고 끊임없이 앞을 향해 전진한 끝에 2024 업적평가대회 대상에 올랐습니다.

역량을 결집해 기대를 넘어선 성과를 창출하다

#RM 원 팀

#적극적인 현장 영업

#철저한 내부통제

윗줄 왼쪽부터 감사부 황인주 부장감사역, 삼성역금융센터 권유진 지점장, 투자금융부 양우석 디렉팅 매니저, 삼성역금융센터 백시열 센터장, 아랫줄 왼쪽부터 광화문지점 서정석 지점장, 중부본부 김영식 본부장, 경기북서본부 최자영 본부장, 성남공단금융센터 김기동 센터장.

윗줄 왼쪽부터 감사부 황인주 부장감사역, 삼성역금융센터 권유진 지점장, 투자금융부 양우석 디렉팅 매니저, 삼성역금융센터 백시열 센터장, 아랫줄 왼쪽부터 광화문지점 서정석 지점장, 중부본부 김영식 본부장, 경기북서본부 최자영 본부장, 성남공단금융센터 김기동 센터장.

2개의 기업금융센터와 3개의 리테일 점포로 이뤄진 무역센터커뮤니티는 오피스 밀집 지역인 삼성역 일대에 위치해 기업 영업에는 유리한 반면 리테일 기반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약점을 극복하고 더 큰 성과를 일구기 위해 2024년 이들이 세운 전략은 ‘기업과 리테일 간 적극 협업’ 및 ‘RM 원 팀 활성화를 통한 커뮤니티 전체 단위의 영업 추진’이었죠.   

우선 기업 고객 신규 유치 시 급여 이체, 개인 카드 발급, 연금 이전, 펀드 가입 등 다양한 리테일 거래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또한 RM 원 팀을 기반으로 집단 대출을 실행하거나 다수의 급여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경우 각 지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활동성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주요 거래처에 부스를 운영하거나 인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현장 영업도 활발히 펼쳤는데요, RM 원 팀 리더를 중심으로 각 활동의 주관 점포를 정하고 RRM의 리드 아래 운영 시간, 인력 구성 등을 결정해 체계적인 추진을 도모했습니다. 진행에 차질이 우려될 때에는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결속력 또한 다져나갔습니다.

영업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디지털 플랫폼도 다방면으로 동원했어요. 일례로 원격지의 한 병원과 협약해 미래 세대 고객 기반을 확보하는 과정에서는 비대면 서비스인 ‘우리 아이 통장 만들기’를 이용했으며, 박람회 참가 시에는 상담 창구의 혼잡도를 덜고 최소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브랜치를 활용했습니다.

김영식 커뮤니티장
(현 중부본부 본부장)

이 외에도 무역센터커뮤니티는 기존 거래 기업이 호텔을 인수한다는 기사를 접한 뒤 본사 IB부문과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해 거액의 담보 대출을 취급하는 등 IB 연계 영업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2024년 비이자 이익 35억 원, 기업자산 순증 4800억 원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답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이들이 성과의 양뿐만 아니라 질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고객을 늘리는 데서 끝이 아니라 이후 펀드나 퇴직연금 등의 수익률 관리에도 철저히 나서며 고객의 권익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점포별 자체 교육을 펼쳐 바쁘게 영업을 하다 보면 다소 해이해지기 쉬운 윤리준법 의식을 가다듬는 등 내부통제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구성원 전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거머쥔 무역센터커뮤니티. 이들이 창출해낸 남다른 시너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반드시 달성한다는 집념으로 거둔 결실

발로 뛰는 영업

시장을 보는 새로운 시각

칭찬하는 조직문화

윗줄 왼쪽부터  정동균 님, 박용주 Post장, 문흥복·김덕오·주두일·이은숙 님, 아랫줄 왼쪽부터 이춘길·김은희·손은성 님.

윗줄 왼쪽부터  정동균 님, 박용주 Post장, 문흥복·김덕오·주두일·이은숙 님, 아랫줄 왼쪽부터 이춘길·김은희·손은성 님.

3개 시(순천, 여수, 광양)와 3개 군(구례, 보성, 고흥)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치는 순천카드Post는 지난해 무척 어려운 영업 환경을 맞았습니다. 타사의 공격적인 판촉 마케팅으로 대형 약국, 정비업체 등 기존 핵심 고객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영업은 발과 땀’이라는 모토 아래 고객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거점 영업의 제약을 극복해나가고자 했습니다.   

우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탑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순천카드Post는 매일 아침 8시 55분 체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그 후에는 하루 한 명씩 돌아가며 1분 스피치를 하고 구호를 외칩니다. 긍정적이고 활기찬 메시지로 서로의 기운을 북돋는 것이죠. 또 강한 팀워크와 신뢰감 형성을 위해 구성원 간 칭찬을 주고받는 데도 열심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칭찬 우수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절실함을 바탕으로 한 영업은 값진 결실로 돌아왔습니다. 2024년 5월 전국 단위의 제휴 상품인 ‘Kbank 신한카드 플리’를 출시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말 기준 5110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했으며, 발급 회원의 이용률 또한 90.4%로 타 제휴카드 평균 이용률 79.3% 대비 우수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박용주 Post장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CPA(Cost Per Action)도 눈에 띄는 성과입니다. 기존 CPA 방식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단순히 카드 모집 광고를 하는 형태였으나 순천카드Post는 고객사와 협의 시점부터 상호 니즈를 충족시키는 타깃층을 공략하는 전에 없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야놀자, 에버랜드, 유월드 등 총 11개사와 CPA를 성사시켰고 2024년 기준 카드 1074매를 신규 발급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본사와 힘을 합쳐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을 위한 링크 결제 서비스를 내놓는 등 포화 상태인 카드 결제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현금 결제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링크 결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가맹점 수수료율이 25% 수준으로 절감돼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고객에게 카드 결제를 요청할 수 있죠. 순천카드Post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도 꾸준히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는 집념과 매해 대상 후보에 오르는 부서라는 자부심. 이 두 가지는 순천카드Post가 남다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이들이 이번 수상을 에너지 삼아 2025년에도 놀라운 성과를 써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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