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자산관리총괄은 어떤 미션을 수행하고 있나요?
작년 6월에 새롭게 구성된 자산관리총괄은 리테일, PWM, 디지털 등 채널 전반에 관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디지털화는 머니 무브와 함께 자산관리 중심의 사업 모델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고객에게 자본 시장을 중심으로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이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바 증권, 은행 복합 점포인 PWM 채널에서 나아가 증권의 리테일, 디지털 역량까지 모두 결합한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습니다.
Q.신한 Premier의 슬로건을 ‘고객중심 자산관리’로 정하신 이유가 있나요?
우리가 몸담은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중심, 일류 신한’을 지향하며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일류’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짐의 연장선상에서 자산관리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중심 자산관리’로 정했습니다. 모든 자산관리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Q.신한 Premier 브랜드의 다양한 채널은 어떤 기준으로 운영되나요?
신한과 거래하는 고객은 전국의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영업점’과 신한은행 ‘신한 Premier Lounge’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 그룹 내 자산 규모 10억 원 이상인 고객은 PWM센터에서, 100억 원 이상인 고자산가 고객은 PIB와 패밀리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는 물론 IB 솔루션에 대한 니즈와 가문 관리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은 이곳에서 신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Q.패밀리오피스와 PIB 채널 이용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별화 방안이 있나요?
두 채널은 고자산가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각각 가문의 자산관리와 운영하는 기업의 자금 조달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ICC(Investment Consulting & Counseling)팀에 더해 ‘신한 Premier Pathfinder(패스파인더)’라는 증권, 은행의 각 분야 전문가 100명이 모인 자산관리 자문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들은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팀 단위의 컨설팅과 소규모 프라이빗 세미나를 통해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Q.자산관리총괄이 펼치고자 하는 비즈니스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고자산가 고객의 경우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F) 등 특화된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PWM 협업이 은행 고자산가 고객에게 증권사 상품을 소개하는 형태였다면, 앞으로는 증권과 은행이 IB 솔루션 및 특화상품 제공, 공동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진행하며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리드하고자 합니다. 고객이 증권과 은행 구분 없이 신한 Premier의 한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상품과 솔루션을 나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Q.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제가 꿈꾸는 신한투자증권의 모습은 고객에게 인정받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그룹 내에서 은행 이상으로 높아진 위상으로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신한 Premier를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 파이팅! 신한 Premier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