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클럽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Today’s Class

킥복싱은 주먹, 발, 팔꿈치, 다리 등을 사용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격투 스포츠입니다. 빠른 동작을 반복하는 전신 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 심폐 지구력까지 향상할 수 있죠. 킥복싱을 꾸준히 하면 정신적인 강인함도 기를 수 있다는 사실! 신체 한계를 뛰어넘는 수련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과 집중력 또한 높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상체 동작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는데요, 새로운 운동을 배우며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 신한인들. 첫 킥복싱 수업은 어땠을까요?

Part 1.
준비가 반, 실전보다 중요한 워밍업💪

킥복싱은 훈련의 반이 워밍업이라고 할 만큼 미리 몸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상을 방지하려면 온몸의 긴장을 줄여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하죠. 참가자들은 몸을 달구기 위해 줄넘기에 돌입! 스무 번 남짓 팔을 돌리자 벌써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진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손끝부터 발끝까지 워밍업 완료!
이어서 제자리 뛰기, 스쾃, 기지개 펴기까지 하고 나니 기술을 배우기도 전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강사가 “킥복싱을 배우러 온 많은 사람이 기초 체력을 다지다가 지쳐서 그만둔다”라고 이야기하자 참가자들은 ‘그럴 만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죠.

이어서 제자리 뛰기, 스쾃트, 기지개 펴기까지 하고 나니 기술을 배우기도 전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강사가 “킥복싱을 배우러 온 많은 사람이 기초 체력을 다지다가 지쳐서 그만둔다”라고 이야기하자 참가자들은 ‘그럴 만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죠.
Part 2.
잽부터 원투까지, 펀치 기술 배우기👊

난생처음 펀치를 제대로 배워본 참가자들. 절도 있는 동작과 진지한 표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먼저 킥복싱 펀치 중 가장 기본인 잽(Jab)을 배웠습니다. 잽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가드 자세에서 한쪽 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같은 방향 팔을 길게 뻗어 치는 기술인데요, 상대방과의 거리를 재거나 견제할 때 그리고 공격 타이밍을 무너뜨릴 때 주로 사용합니다.
격투기 경기에서 수없이 본 기술인데 직접 해보니 어렵다는 참가자들. 팔의 각도나 다리 자세가 흐트러질 때마다 집중해 가다듬고 힘차게 잽을 날려봅니다.


다음은 스트레이트(Straight). 스트레이트는 다리를 살짝 구부리며 팔을 뒤로 보냈다가 앞으로 쭉 뻗는 기술이에요. 몸의 회전을 이용해 무게를 싣기 때문에 잽보다 파괴력이 큽니다.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어 잽만큼 자주 쓰는 기술이죠.💫

다음은 스트레이트(Straight). 스트레이트는 다리를 살짝 구부리며 팔을 뒤로 보냈다가 앞으로 쭉 뻗는 기술이에요. 몸의 회전을 이용해 무게를 싣기 때문에 잽보다 파괴력이 큽니다.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어 잽만큼 자주 쓰는 기술이죠.💫

원투(One Two) 펀치는 잽과 스트레이트를 이어서 하는 동작입니다. 수비와 공격이 동시에 가능하고, 두 가지 펀치를 연달아 구사하기 때문에 잘만 하면 킥복싱에서 기본은 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다 같이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가운데 복싱 경험이 있는 오혜린 님이 발군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질 수 없습니다. 강사의 구령에 맞춰 잽, 스트레이트, 원투를 연습하다 보니 어느새 자세와 눈빛도 킥복싱 선수처럼 매서워졌어요.




기술을 익혔다면 이제 정확도를 높일 차례. 강사가 착용한 미트(Mitt)를 강타하는 훈련으로 펀치 연습도 하고 실제 경기에서의 상황 대처 능력까지 길렀어요. 미트에 펀치가 제대로 맞으면 ‘팡’ 하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데, 참가자들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이 소리를 듣기 위해 더 집중해서 펀치를 날립니다.

이어서 샌드백을 치며 펀치 강도도 높였어요. 참가자들은 서로 샌드백을 잡아주며 자세를 고쳐주고,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격려하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샌드백을 치며 펀치 강도도 높였어요. 참가자들은 서로 샌드백을 잡아주며 자세를 고쳐주고,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격려하기도 했답니다.👏
Part 3.
스파링으로 실전 감각 익히기🥊



기술을 배웠으니 실전에 적용해봐야겠죠? 스파링을 하기 위해 일대일로 짝지어 링 위에 올랐습니다. 상대방의 어깨나 머리, 무릎을 치면 1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며 터치당한 사람은 곧바로 엎드렸다 일어나는 버피(Burpee) 동작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링 위를 빙빙 돌며 탐색만 하던 참가자들이 점점 빠르게 치고 나가며 배운 동작을 이어갔어요. 대결이 거듭될수록 승부를 향한 투지가 강해져 연습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죠. 결국 스파링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모두가 승리를 안고 끝났답니다.


“운동할수록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에요.”
“자유롭게 움직이는 대상과 겨루니 더 흥미진진하네요!”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펀치를 주고받으면서 킥복싱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어요.”
수업을 마친 후 몸은 힘들지만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졌다는 참가자들. 고된 운동을 함께 해서인지 처음 만났을 때보다 사이도 한결 돈독해졌어요. 킥복싱을 처음 배운 이날의 경험은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자양분이 됐답니다.


박재형 사원
드디어 배우고 싶은 운동을 찾았어요. 동료들과 같이 익히며 친목까지 도모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오혜린 님
운동 효과도 뛰어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일석이조예요. 함께한 분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더 즐거웠습니다.

강하얀 사원
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웠을 텐데 <신한인>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킥복싱을 배우고 싶어요.
신영진 팀장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받고자 참여한 오늘.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에너지, 귀한 인연까지 얻어 가서 기쁩니다.
오늘의 클래스 장소 ㅣ 글로리 킥복싱 피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