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순방했다.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서의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자 출장길에 오른 진옥동 회장은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금융 산업 발전 계획을 청취하고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한파이낸스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 본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소방청과 연계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을 실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는 신한이 후원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경기장에 현직 소방공무원 가족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시합에 각각 119명을, 신한카드는 5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경기에 1119명을 초대한다.
신한은행은 4월 1일 신한 SOL뱅크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의 고객 참여를 위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오픈했다. 약 3만 명의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만 6000명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 가입 기회를 부여했으며, 테스트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는 보유 자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한 후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땡겨요에 입점한 19만 개 가맹점에서도 예금 토큰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5월 14일 5대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봄’ 전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시니어 관광 명소인 경기도 광주 소재 화담숲과 함께 주최한 걷기 페스티벌로, 신한은행은 ‘50+ 걸어요’의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는 슬로건에 맞춰 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미션, 고객맞이 룰렛 이벤트, 포토존 부스, 미디어 아트 체험과 분재 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여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신한은행은 4월 18일 부산 부산진구에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오픈했다. 신한 학이재 부산은 은행 창구 환경을 재현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 콘텐츠, 발달 장애인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등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 소외계층이 디지털 금융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객의 소리 체험 프로그램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날 임원 및 부서장들은 VIP 카드를 직접 배송했다. 이는 올해 그룹의 중점 아젠다 중 하나인 ‘고객편의성 증대’를 실천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조직 리더들이 직접 카드 배송 현장을 체험하고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각자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소비 패턴에 맞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주는 ‘디스카운트 플랜’과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디스카운트 플랜은 매일 소비하는 식음료, 빈번하게 이용하는 쇼핑·이동·생활 영역, 다달이 결제하는 공과금 등에 대해 소비 주기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 시 10% 할인, 주차 요금 5% 할인 등 디스카운트 플랜보다 한층 강화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국내 최초의 민간데이터댐 사업인 ‘GranData’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4월 3일 GranData 회원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함께 ‘GranData×스노우플레이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모빌리티 및 유통 품목 데이터 등 신규 이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져 GranData 사업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10일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쏠-루션 2기는 지난 3개월간 ‘제휴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안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들은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을 넘어 신한투자증권 실무자들과 같이 실현해나가는 과정에 참여해 제안을 발전시켰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들의 생생한 의견을 Z세대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데 활용하고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동반성장을 해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선도기관인 솔라나재단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STO(토큰증권) 및 RWA(실물자산 토큰화)를 활용한 자본 시장 혁신 ▲커스터디 인프라 구축 ▲스테이블 코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동 연구 등이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 금융기관과 퍼블릭 블록체인 기관이 중장기적 협력 체계를 수립했다는 데서 의미가 깊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16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신한커넥트포럼’의 첫 합동 동문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CEO 및 CFO를 회원으로 둔 고품격 비즈니스 포럼으로 2002년 출범한 이래로 450개 이상의 법인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기 법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협업 가능성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신한라이프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때에 보험료 납부, 대출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24시간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에도 각종 지급 업무가 가능해져 시스템 점검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AI-OCR(인공지능 광학 문자 인식)과 S-Pass(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로 자동 지급 분류된 보험금 청구 건의 경우 휴일과 비영업 시간에도 청구 즉시 지급된다.
신한라이프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4회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 법인 출범 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영업 실적에 따라 부문별 상과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해 17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한라이프는 4월 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고객중심의 금융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함께 개선해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채로운 미션에 참여한다.
신한캐피탈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협업과 팀워크 강화를 주제로 한 CEO 특별 강연을 4월 2주간 6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필환 사장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팀워크 기반의 혁신적 해결 방안 모색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후마니타스와 커뮤니타스를 토대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 것을 독려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금을 지급하는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를 4월 22일 유가증권 시장에 동시 상장했다. 두 상품은 모두 팔란티어의 주가 상승에 참여하며 연 10% 이상의 배당률을 추구한다. 또한 연금저축을 비롯한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투자 가능해 절세 계좌 활용도가 높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JPMorgan미국대표주 펀드’를 출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는 미국을 대표하는 가치주와 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가치주 섹터에서는 강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기업에 초점을 맞추며, 성장주 섹터에서는 발전하는 산업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한 기업을 찾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신한JPMorgan미국대표주 펀드는 SC제일은행, LS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제주은행은 4월 18일 국내 은행 중 최초로 ERP뱅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연 제주은행은 국내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결의안을 승인했다. ERP뱅킹이란 기업 자원 통합 관리 프로그램인 ERP 시스템에 금융을 접목하는 임베디드 금융으로, 기업의 실시간 자금 흐름과 거래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 제안이 가능하다. 제주은행은 ERP뱅킹 사업을 통해 지방은행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은 4월 12일 제주의 자연을 지킴과 동시에 핵심 조직문화를 되새기는 ‘삼다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주은행의 핵심 조직문화인 ‘행복’ ‘신뢰’ ‘혁신’을 주제로 3개 올레길 코스를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설문을 통해 직장 내 행복과 동료 간 신뢰, 제주은행의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희수 은행장은 “사회공헌 실천과 은행의 조직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3월 28일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사내 방송 채널 ‘알로하’를 개설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알로하는 하와이어로 안녕이라는 뜻과 함께 사랑, 평화, 감사의 의미를 지닌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수 은행장은 영업점 직원과 만나 ‘행복한 직원이 더 나은 금융을 만든다’는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업의 본질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며 진정한 서비스는 직원의 간절함과 몰입에 있음을 강조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신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로 4월 4일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30회 매경 금융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등 고객과의 상생을 강화해온 공로로 수상했다. 채수웅 사장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일류 저축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또한 포용 금융을 적극 장려하고 서민 금융을 확대해 업계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4월부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연수 ‘PROJECT PRO’를 실시 중이다. 이는 직원이 스스로 설계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직원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며, 크게 직무 역량 강화 목적의 ‘PROJECT PRO [D]’와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해외 연수를 기획하는 ‘PROJECT PRO [E]’ 2가지로 운영한다. 한편 신한저축은행은 ‘스스로 자부심이 되는 일류 저축은행’을 만들고자 임직원 모두가 전문가라는 의미에서 3월부터 ‘프로(PRO)’ 호칭을 도입한 바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직원 챌린지 프로그램 ‘필사(必死)적인 필사(筆寫)’를 진행했다. 평화로운 삶의 지혜를 담은 도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를 하루에 3장씩 필사하는 활동으로 참여 직원들은 매주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의 성취감과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필사’ 트렌드를 반영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대부분이 챌린지에 성공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한DS는 4월 16일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와 함께 ‘꽁초와의 전쟁’ 캠페인의 일환으로 을지로 및 다동 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신한DS는 2023년 서울 중구에서 선포한 꽁초와의 전쟁 캠페인의 관내 7번째 참여 기업으로 흡연자 인식 개선을 비롯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 예방, 청결한 거리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 근무지 주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청결한 지역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 중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4월 22일과 24일 본사 18층 대강당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해 CS 및 고객 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 응대 스킬’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서비스 마인드셋, 비즈니스 매너 등을 배우며 고객 응대 스킬을 강화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내외부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4월 2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북도 관광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활동은 전북도청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자발적인 봉사 문화 정착에 힘쓰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한벤처투자는 4월 29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빠·다 레슨 데이’를 실시했다. 첫 번째 주제는 ‘책무구조도 시스템 도입’으로 컴플라이언스팀 이근재 변호사가 신한벤처투자의 책무구조도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스윙에 구현한 화면을 바탕으로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개인 정보 관리 강화 및 참여형 보안 문화 활동 실행 계획과 2025년 인사 평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벤처투자는 지난 2월에 이어 짝수 달마다 바·빠·다 레슨 데이를 열고 있다.
신한벤처투자는 4월 29일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띠(아이의 안전띠) 키링’ 제작 활동을 벌였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버려진 양말목을 재활용해 교통안전 반사판과 함께 책가방에 부착하는 키링을 만들었다. 신한벤처투자는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교통안전 반사판과 열쇠고리를 결합해 완성품을 제작한 뒤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벤처투자는 4월 30일 본사 접견홀에서 신한퓨처스랩 11기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성료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조직으로 지난해 신한벤처투자 시너지투자본부에 소속돼 협업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육성 트랙과 협업 트랙으로 나누어 선발한 31개 스타트업의 대표가 참석했고, 신한벤처투자 박선배 사장 및 유관 그룹사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선발 축하 인사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