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월 7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2025 Culture Week’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러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 대상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에 은행 출연금을 더해 총 1억 원을 조성하고 이를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 이주노동자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7개 기관 및 단체에에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이하 신한카드 하루)’를 선보였다. 이는 일본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출시한 상품으로 6월 27일 신한카드 박창훈 사장, JCB 인터내셔날 요우카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카드 하루는 일본 결제 건에 대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3.5% 적립해주며(해외 결제 시 기본 2% 적립) 호시노 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기획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설렘, in 한강’ 시즌2를 6월 21일 한강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3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남녀 총 100명은 이날 요트 체험, 연애 코칭 등에 참여했다. 특히 신한카드 체인지리더가 직접 진행한 앙케트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신한카드 Discount Plan+’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유사한 신한카드 상품을 선택해 그룹별로 교류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최종 매칭된 커플 26쌍에게 놀이공원 이용권을 제공해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를 열었다. GTOUR 대표 장타자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월 10, 17, 24일에 4인 1조로 예선 경기를 펼쳤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6월 30일, 7월 1일에 각각 진행했다. 특히 골프 엔터테이너 공태현, KPGA 통산 2승의 장타자 김찬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427야드라는 놀라운 비거리를 기록한 최영준 선수 등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신한투자증권은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신정부 출범 이후 개인 투자자와 은행 고객 등 리테일 수요가 급증하며 6월 한 달간 약 400억 원이 늘어난 것.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편입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률도 상승했다. 6월 24일 데이터가이드 기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7.85%, 32.86%, 40.23%, 43.71%이며,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54.71%에 이른다.
신한DS는 6월 1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솔루션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디지털 파이낸스 & 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호찌민 IT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과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지 진출 기업의 신기술 및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 방향성과 시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민복기 사장은 “베트남에 최적화된 한국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K-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