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키 메시지는 ‘GREAT Momentum’으로 신한은행은 Gateway(업권 최고의 대면 채널 구축), Retail(리테일 솔루션 강화), Ecosystem(플랫폼·제휴 성과 증강), Association(그룹사 시너지 강화), Trust(Zero-Risk 내부통제) 등 경쟁력 확보 관점에서 하반기 경영 이슈 및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大전환의 골든 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5’였다. 특히 첫날 열린 ‘Global Board Conference’ 세션에서는 사업 전략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법인별 사례와 전문 지식을 나누며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신한카드가 7월 21일 고객 자문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300여 명의 고객 패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의 고객 자문단 5인을 초청한 것. 이번 간담회에는 박창훈 사장과 고객 편의성 및 소비자 보호 담당 임직원도 참석해 고객 자문단과 함께 신한카드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장기간 패널로 활동해온 고객에 대한 멘토 위촉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창훈 사장은 고객 경험과 제안 사항을 가감 없이 논의해 신한카드 서비스 혁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카카오뱅크 앱에서 카드 관련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첫 번째 PLCC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이하 줍줍 카드)’를 출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줍줍 카드는 고객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카드 신청부터 사용 등록, 이용 내역 및 명세서 조회, 즉시 결제 등 자주 찾는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이용 금액의 최대 2%를 월 4만 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신한투자증권은 7월 17일 전사 임원 및 부점장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AI’와 ‘내부통제’를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세션에서는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AI Agent의 내재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기반을 수립하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우수고객 대상 특별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기획한 콘텐츠로, 신한 Premier Hall 공간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6월 10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클래스를 신한 Premier Hall 광화문에서, 6월 26일에는 달항아리 센터피스 플라워 클래스를 신한프리미어 청담금융센터에서 개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라이프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3대 질병에 대해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폭넓게 보장하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기능을 확장해 한층 더 강화된 보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망 보장과 질병 치료비는 물론 간병 부담과 생활자금 공백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보장 기능을 제공하면서 약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3대 질병 진단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기본 연금액의 3배를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 생활 자금, 유학 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 활용 계획이 가능하다. 이율 확정 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 납입과 계약자 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7월 8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000만 원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그간 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은 지역 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약 1200명의 아동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제주은행은 7월 11일 임원 및 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담대한 도전을 향한 리더의 몰입’을 주제로 리더의 책략, 통찰, 다짐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책략 세션에서는 상반기 추진 성과 및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통찰 세션에서는 AI 리더십을 테마로 빠른 변화 속 조직의 민첩한 대응을 다짐했다. 다짐 세션에서는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은행은 현장 인재를 중심으로 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