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비행기가 떠 있는 푸른 하늘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휴가철인 요즘엔 특히 설렘도 한가득이네요.
해안 도로를 달리다 지는 해의 붉은 빛이 너무 강렬해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멋진 풍경 함께 감상해요~
캐나다로 파견을 와 있어요. 낯선 곳에서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퇴근길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려 쫄딱 젖고 말았습니다. 서러움이 밀려오던 차에 아름다운 쌍무지개가 마음을 위로해주네요.
지난해 가을 경주 문무대왕릉이 자리한 봉길대왕암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필름 카메라로 남겼습니다.
퇴근 후 사무실을 나서는데 마치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린 것 같은 하늘을 마주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행복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저녁 하늘. 그간 열심히 달려온 날들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해외 파견으로 일본에 있을 때 잘 지낼 수 있을까 왠지 모를 두려움이 컸는데 퇴근길 올려다본 청명한 소다 색 하늘에 마음이 편안해졌던 기억이 나요.
괌 여행 중 마주한 리티디안 비치.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진 풍경을 보니 반복적인 일상에서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는 것만큼 로맨틱한 순간도 없겠죠.
쨍한 여름날의 강원도 삼척 덕산해수욕장. 하늘이 너무 예쁘죠?
무더운 여름 하루의 끝,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에 내려앉은 노을을 바라보니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하늘을 좋아해 사진을 자주 찍는데 그중에서도 최고는 하늘과 강, 푸르른 나무가 어우러지는 풍경인 것 같아요. 자연이 가득 담긴 사진을 보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에요.
아침 일찍 운동하러 갔다가 푸른 잔디 위에 신기한 구름이 떠 있어 한 컷 찍어봤어요. 보기 힘든 거친물결구름이라고 하네요.
주말에 아파트 단지를 거닐다 아이가 문득 “하늘이 너무 푸르다”라며 아빠 휴대폰을 뺏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의 시선만큼 맑은 하늘을 신한인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천천히 달리는 해변 열차. 이처럼 평화로운 풍경이 또 있을까요?
2025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한라산 백록샘 특별산행을 다녀왔어요. 비바람과 무지개 그리고 어둡다가 흐렸다가 맑게 갠 하늘을 만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구름이 예쁘게 자리 잡은 파란 하늘을 좋아해요. 게다가 바다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 사진을 함께 감상하고 싶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의 하늘입니다. 장마는 싫지만 이런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건 고맙네요.
평소 공항철도로 출퇴근하지만 바깥 풍경을 유심히 보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 우연히 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네요.
손님 응대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어요.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모습이 정말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산책길에서 만난 노을과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는 아들 덕분에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했어요.
지난해 가을, 서울 하늘에 뜬 무지개예요. 흐린 날씨에도 무지갯빛은 정말 영롱했어요.
제주 애월 한담산책로에서 만난 일몰입니다. 뜨는 해도 지는 해도 아름다운 것처럼 저도 어느 곳에서나 빛나는 제주인이 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한 순간입니다.
넓고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새 한 마리. 정말 자유로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