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카드 SOL Plan(이하 SOL 플랜 카드)’을 출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SOL 플랜 카드는 직관적이고 쉬운 서비스 구조와 신한은행과 연계하면 더 큰 혜택을 받는 것이 특징인 상품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는 최대 5%를 특별 적립해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SOL 플랜 카드에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 메이트’를 접목한 ‘SOL 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을 9월 8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영세 중소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빅데이터연구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신한캐피탈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임직원 대상 ‘AI Literacy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관련 지식 전달을 넘어 임직원의 변화 대응력과 AI 활용 역량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동영상 강의를 통한 이론•실습 학습 과정 및 차수별 과제 수행 방식으로 총 6차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 이후 최종 과제인 ‘AI Literacy Challenge’에 임직원이 제출한 AI 업무 활용 아이디어 중 우수한 10건을 선발해 상세 활용 방안 등을 모든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객가치 밸류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Jump-Up! 프로답게 생각하라!’를 열고 9월 29일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을 시상했다. 수신 상품, 여신 상품, 신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총 4개 부문에 5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건이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신한저축은행은 아이디어를 낸 모든 직원에게 참가상을 주고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우수 아이디어는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업 부서와 소통해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