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쏠SOL
응원가로 연결된 너와 나의 목소리
2025.10
신한은행의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제작 프로젝트가 두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군 응원가 제작기를 함께 보시죠!

KBO리그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서 올해로 8년째 우리나라 프로야구 및 야구팬과 동행 중인 신한은행이 흥미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바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응원이 필요한 순간, 신한이 함께해’인데요, 신한은행은 단순히 새로운 응원가를 만드는 것을 넘어 야구팬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응원가 작사 이벤트’ 및 ‘합창 퍼포먼스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습니다.

내 이야기가 응원가로 재탄생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

내 이야기가 응원가로 재탄생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

함께 부르면 더욱 벅차오르는 감동~

약 한 달간 진행한 작사 이벤트에는 총 2만여 건 이상의 가사가 응모됐습니다. ‘영원히 이기는 팀도, 영원히 지는 팀도 없다’ ‘조금씩 나아가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해’ ‘지금의 도전이 언젠가 큰 자랑이 될 거야’처럼 야구뿐만 아니라 인생의 응원으로도 손색이 없는, 마음을 울리는 문구가 많았어요. 이런 아이디어가 모여 응원가의 메시지를 한층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합창 퍼포먼스에는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참가했습니다. 현장에는 어린 자녀와 동행한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 직장인, 시니어 팬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모여 진정한 의미의 합창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창섭과 터치드 그리고
야구팬이 완성한 열정의 멜로디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을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너를 위해 부른다>로 제작해 선보였어요.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과 밴드 터치드가 힘을 합쳐 응원가를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답니다.  

첫 편에서는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 맡은 이창섭이 함께할 음악가 섭외에 나섭니다. 주인공은 대세 밴드 터치드인데요,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펼치며 참여를 제안하는 이창섭의 노력에 터치드는 흔쾌히 수락 의사를 밝히죠. 터치드의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도 확인 가능한 귀호강 에피소드!

백문이 불여일청(聽)! 2편에서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를 들어보며 영감을 얻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또 키움 히어로즈 홍예빈, 롯데 자이언츠 목나경, KT 위즈 신세희 치어리더가 등장해 응원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의견을 전하죠. 최고의 응원가를 향한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창섭과 터치드가 야구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와 응원받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인터뷰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가에 사용할 함성도 녹음하는데요, 이날 모두가 야구의 출구 없는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작사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사연 소개로 응원가에 대한 기대감은 Up! 이후 전직 야구선수 유희관, 정근우와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응원 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응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다섯 사람입니다.   

드디어 응원가를 완성해 음원 녹음에 돌입했습니다. 이창섭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터치드의 압도적인 사운드 여기에 야구팬이 쓴 가사가 더해져 듣기만 해도 힘이 솟는 명곡이 탄생했어요! 좋은 곡은 다 같이 불러야 제맛! 페퍼톤스 이장원에게 공연 아이디어도 얻습니다.

이창섭과 터치드 그리고 야구팬이 한데 모여 응원가를 부르는 대망의 합창 퍼포먼스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로, 특히 합창 중 KOREA 깃발을 흔들며 함께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은 모두가 한마음임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입니다.

왼쪽부터 Data플랫폼Unit 이승언 프로, 금융서비스개발부 박상준 프로, 동해지점 전다윤 프로, 여신서비스개발부 박병제 프로.

합창 퍼포먼스 참가자들은 “내가 쓴 가사가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응원가가 되고, 직접 가창자로서 응원가를 부른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신한은행 슈퍼루키도 동참했는데요, 이들은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응원가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팀과 팬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널리 퍼져서 전 국민이 같이 부르는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 “신한은행이 KBO리그를 후원하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는 후기를 전했답니다.

왼쪽부터 Data플랫폼Unit 이승언 프로, 금융서비스개발부 박상준 프로, 동해지점 전다윤 프로, 여신서비스개발부 박병제 프로.

함께 불러 볼까요?🎤

고객에게 응원이 필요한 순간,
늘 함께할 신한은행

이번에 완성한 응원가는 국가대표팀 출정식과 국제 대회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현장에서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음원 ‘너를 위해 부른다’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발매돼 누구나 감상 가능하며, 향후 제작할 다양한 KBO 콘텐츠와 연계해 우리나라 및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노래로 계속 활용할 계획이죠. ‘너를 위해 부른다’는 단순한 브랜드 캠페인의 결과물이 아니라 야구팬과 신한은행이 힘을 합해 만든 자산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 깊은데요, 신한은행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응원이 필요한 순간 늘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니 항상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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