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 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월 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 중개∙위험 분담∙성장 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2015년부터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전환금융 정책 수립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고도화 같은 탄소 감축을 위한 실질적 실행에 앞장서는 중이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ESG 활동으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 측정 및 관리 분야를 더욱 넓혀가는 등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11월 24일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신한은행은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장기간의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디지털 콘텐츠 강화, 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은 물론 유소년 야구 지원, 국가대표 공식 후원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천사업 ‘2025 Swith(Shinhan+With) Global CSR 프로젝트’를 11월 13일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장학사업(더함)’ 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다문화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활동(나눔)’으로 외국인 학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립밤 키링과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11월 17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프리시니어(Pre-senior) 고객을 위한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실시한 ‘신한 Premier 정동길 첫사랑’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4050세대를 대상으로 했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는 ‘정동길 산책’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금융 콘서트’, 음악으로 감성을 더하는 ‘낭만 음악회’로 구성해 프리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해외 직구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립앤샵 체크(이하 쏠트립앤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쏠트립앤샵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해외 현지 결제 서비스에 직구 관련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쏠트립앤샵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 시 원화 환산 과정 없이 외화 결제 계좌에서 해당 현지 통화로 인출되는 ‘현지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도 전부 면제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제주 지역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2006년 8월 센터 개설 이후 약 19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재정비로, 지역 내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새로이 설치한 대형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뿐만 아니라 고액 자산 고객의 모임 등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핀테크위크’에서 차세대 ERP뱅킹 서비스와 AI 기반 자금 예측 기능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제주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한 참여 기관으로, 신한금융그룹 통합 부스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더존비즈온과 공동 개발 중인 ERP·금융 통합 플랫폼 ‘DJ Bank’를 소개했다. 이희수 은행장은 “DJ Bank는 ERP와 금융, AI를 통합해 기업의 금융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플랫폼이다. 내년 정식 출시까지 최고의 완성도를 확보해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한DS는 11월 27일 백년관 16층에서 ‘2025 신한DS Te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Tech for Tomorrow, DS’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금융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 보안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실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과정을 살펴보고,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D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금융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