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1월 24일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NEW WAVE, 담대한 도전을 향한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2025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제주은행의 미래 생존 전략인 ‘2030 디지털제주’의 본격적인 실행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출정식으로 기획했는데요, 항해라는 콘셉트 아래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나갈 제주은행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크게 사전 프로그램인 ‘준비의 시간’, 지난 한 해의 성과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1부 ‘다짐의 시간’, 디지털제주를 선포하고 이를 구성원의 마음속 깊이 내재화하는 2부 ‘출정의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 형태로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답니다.
디지털 파도를 체감하며 항해를 준비하다
사전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외부 파트너사와의 개방형 협업을 시각화한 디지털제주 체험존이에요. 임직원들은 ERP뱅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금융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연계 사업인 ‘안면 인증 결제 서비스(Face Sign)’ 등을 이용해보며 미래형 금융 시스템이 가져올 고객 경험의 변화를 몸소 체감했습니다. 이는 제주은행이 추구하는 디지털 금융 확장 전략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이미 실질적인 서비스로 구현되고 있음을 공유하기 위한 장이었습니다.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어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존을 비롯해 과자 보물선 만들기, 디지털 미디어 아트 ‘멋진 신세계’ 관람, 풍선 아트,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울 먹을거리도 빠질 수 없죠. 붕어빵, 어묵 등 겨울철 대표 간식 제공은 물론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어 해체쇼를 진행했는데요, 밝은 표정으로 사전 행사를 즐기는 임직원의 표정에서 행복과 자긍심을 중요시 여기는 제주은행의 조직문화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다
1부는 지난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룹 최고 권위의 상인 ‘신한인상’ 최우수상에 오른 제휴&마케팅파트 양정욱 파트장과 디지털신사업파트를 비롯해 제주DNA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직원 및 영업점,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을 실시했어요. 개인 최고 상인 챔프 리테일에는 연삼로금융센터 홍경신 선임이, 팀 최고 상인 최우수상에는 중앙로금융센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과 제주은행의 변화추진조직 Viva 2기 임명식이 이뤄졌습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들은 동료와 가족의 축하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 한편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제주은행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경계를 넘어 보다 넓은 세상으로 닻을 올리다
올해 업적평가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부의 ‘디지털제주’ 출정식이었습니다. 2부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희수 은행장은 직접 제주은행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임직원의 가슴에 변화의 불꽃을 지폈습니다. 이희수 은행장은 “우리가 서 있는 지금의 자리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생존의 분기점”이라며 냉정한 현실을 직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때 우리를 지켜주었던 ‘지역은행’이라는 이름만으로 신뢰받던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고 진단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제주은행의 새로운 지향점은 명확했습니다. 이희수 은행장은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공간 속에서 상품을 파는 은행’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것은 화려한 영업점이 아니라 더 나은 경험이며, 금융이 책임져야 할 것은 숫자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느껴지는 편안함의 가치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에 머물되, 제주에 갇히지 않는 은행. 우리의 뿌리는 제주라는 지역에 단단히 박혀있되 줄기와 가지는 디지털이라는 무한한 영토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디지털제주! 이 위대한 도전에 저와 함께 출정합시다.
이희수 은행장의 비전 공유에 임직원들은 환하게 불을 밝히는 것으로 공감과 동참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항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임직원 및 가족이 선원이 되어 단계별 미션을 완수하는 문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디지털제주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가상의 ‘선체’를 수리하는 것을 비롯해 만보기 게임으로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갈 ‘핵심 크루’를 선발하고, 임직원의 자녀가 힌트를 듣고 사라진 퍼즐 조각을 찾아 ‘항해 지도’를 완성하는 등 참석자 전원이 디지털제주 달성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출항의 돛’을 펼치기 위한 진수식으로, 이희수 은행장과 변화추진조직 회장 이재형 선임이 함께 밧줄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제주를 향한 도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디지털제주는 단순히 기술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 고객 경험, 그리고 비즈니스 기준 전체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전략적 지향점입니다. 핵심 가치는 생산적 금융(Takeoff Finance), 개방형 협업(Alliance Collaboration), 먼저 다가가는 금융(Key-moment Engagement), 상생하는 성장(Our Future, Forward)이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은행은 고객에게는 편안한 금융을 제공하고 파트너와는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차별적인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오늘.
지역의 한계를 허물고 무한하게 뻗어나갈 제주은행의 담대한 항해를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차별적인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오늘. 지역의 한계를 허물고 무한하게 뻗어나갈 제주은행의 담대한 항해를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