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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허브,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심장이 뛴다
2026.04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신한금융그룹 전북 금융허브’를 출범했습니다.

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자본시장의 핵심 거점

2월 24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가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신한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한금융그룹 전북 금융허브(이하 신한금융허브) 출범식과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 개소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신한의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자리였습니다. 현장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전주시 우범기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신한금융허브의 골자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집결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맞닿은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직접 구현한다는 계획이죠.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신한펀드파트너스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일반사무관리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며 물꼬를 텄습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전북혁신도시에 업무 거점을 마련했는데요, 신한금융그룹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5극 3특 정책에 발맞춰 이 지역을 자본시장·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로 키우겠다는 진옥동 회장의 결정에 따라 신한금융허브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 사무소를 개소하며,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이 전북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시에

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지역 사회가 이번 출범을 반기는 이유는 단연 실질적인 고용 효과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펀드파트너스 등 현재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인력을 최대 300명 수준으로 늘리고자 논의 중입니다. 우선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10조 원 투자에 따른 금융 기회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여 관련 조직 확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 인재 우선 채용 및 대학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창업가와 로컬 기업을 위한 포용금융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한파트너스 전주NPS본부는 10명의 전북 지역 인재를 신입으로 채용해 조직을 구성했으며, 현재 44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그룹사가 전북혁신도시에 모이는 만큼 이들이 만들어나갈 시너지에도 눈길이 모이는데요, 먼저 은행 호남서부본부와 펀드파트너스, 자산운용이 삼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후 증권 등 인력이 확대되면 보다 고도화된 협업 시스템을 가동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금융권의 화두인 AX∙DX와 관련해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신비’를 활용해 수탁 업무의 80% 자동화를 추진 중인데요, 이를 통해 현지 인력을 AI 관제 및 활용 전문가로 육성함은 물론 차별적 기술력을 축적해 국민연금공단의 AI 도입 및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한의 약속

“이번 출범식은 자본시장•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 구축의 소중한 첫걸음입니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밸류체인이 집결된 곳인 만큼, 직원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생산적 금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이번 출범식은 자본시장•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 구축의 소중한 첫걸음입니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밸류체인이 집결된 곳인 만큼, 직원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생산적 금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그룹의 금융허브 출범과 신한펀드파트너스 본부 개소로 전북혁신도시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활력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다른 금융기관들도 연이어 나서서 집적효과가 빨리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이날 출범식에서 진옥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으며, 참석한 외빈들은 신한금융그룹의 결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담은 축사를 전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제2의 금융허브 구축 또는 별도의 브랜드(신한은행의 신한SOL클러스터 등)를 활용해 5극 3특 정책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등 이번 허브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행보를 가속합니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숙제 앞에서 신한금융그룹이 던진 금융허브라는 승부수가 전북 지역 금융 생태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 전주에서 시작된 이 변화의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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