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큐레이션
취하려고 마시나요?! 요즘 직장인이 술 즐기는 법
2026.07
건강하게 취하는 술 문화가 대세입니다. 주류 시장의 핵심 키워드와, 신한인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1인당 한 달 술값
고작 1만 3천 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날씨. 하지만 최근 국내 주류 소비량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월~3월) 월평균 주류 실질 소비 지출은 1만 3천 원에 불과했습니다. 2023년 4분기부터 술값 지출을 꾸준히 줄여가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술잔을 내려놓은
진짜 이유는?

고물가 시대에 지갑 사정이 가벼워진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즐기는 삶’을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가치관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다 함께 모여 취할 때까지 마시기보다는 집에서 편하고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선호하게 된 것이죠.

맑은 정신이 힙한 시대!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맑은 정신이 힙한 시대!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 음주를 의식적으로 줄이거나 피하며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는 트렌드,
술 없이도 즐거움을 탐색하려는 태도에서 시작합니다. 

대세는 저도수와 무알콜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에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소주 업계는 최근 15도대의 저도수 소주와 상큼한 과일맛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취하긴 싫어!’’를 외치는 소비자들 덕분에 맥주 시장에선 무알코올 맥주 선점 경쟁이 치열하지요.

혹시 RTD(Ready to Drink)라고 들어보셨나요? 별도의 조주 없이 캔만 따면 즉시 마실 수 있는 혼합주를 뜻하는데요. 요즘 편의점 주류 매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찬 하이볼이나 가벼운 칵테일 캔 제품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독한 술 대신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느긋하게 음미하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한 것이죠.

신한인들은 얼마나
건강하게 술을 즐기고 있을까요?

💬술 알아가는 재미, #주류 탐닉 여행

여행 갈 때, 그 지역의 양조장이나 증류소를 방문하곤 합니다. 오사카에선 일본 최초 몰트 위스키 증류소를, 대만에선 카발란 증류소를 방문해 한정 위스키를 구매했어요. 술, 마시는 것만큼 알아가는 재미도 큽니다!

주혜진 신한DS 사이버대응팀

🏪편의점 재료로 뚝딱! #홈 칵테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에 증류주를 넣고, 토닉워터나 탄산수,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나만의 홈 칵테일 완성! 얼음 없어도 시원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한윤석 제주은행 ICT총괄파트

🍸이색 칵테일 소개해요 #콜라플로트 사와

탄산이 가미된 저도수 술(사와)에 달콤한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얹어 마시는 디저트풍 칵테일인데요. 콜라의 청량함과 부드러운 크림 맛이 기분을 한껏 업! 시켜 준답니다. 가성비까지 훌륭해요.

김영일 신한투자증권 기업금융심사부

🥂숙취 대신 추억을! #무알코올로 건배

술자리에서 남기고 싶은 건, 숙취가 아니라 추억 아닐까요? 무알콜 맥주나 상큼한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를 마시며 흥을 돋우고, 술 보다는 대화와 웃음에 집중하다보면 충분히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생각합니다 .

신동선 신한은행 안동

💦건강과 뒤풀이 모두 잡는 #오운완 하이볼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데요. 운동 후 매콤한 메뉴로 뒤풀이를 하곤 합니다. 자연스럽게 술이 땡기지만, 요즘은 무알콜 맥주나 하이볼을 마시는데요. 기껏 땀 흘려 가꾼 건강을 해치고 싶지 않고, 알코올이 없어도  짜릿했던 랠리를 이야기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답니다!

박주일 신한DS 뱅킹코어

🏠우리 집은 대나무숲 #홈메이드 음료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들이 참 좋은데요. 저희 집이 대나무 숲이 되다보니 함께 먹을 음식과 술을 직접 만들게 되네요. 베이킹과 케이크, 그리고 맛있는 술을 함께 하는 소소한 홈파티에 빠져있습니다.

박현정 신한라이프 충정로영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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