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TP타워에서 맞이하는 Turning Point
2024.09
신한투자증권이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더 큰 도약을 일궈낼 신한투자증권의 새 둥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이사가 얼마나 어렵고 신경 쓸 부분이 많은 일인지 알텐 데요, 기업의 업무 터전을 통째로 옮기는 것은 오죽할까요.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사옥 이전을 위해 지난해 4월 TF를 출범하고 같은 해 하반기 사무 공간 및 인프라 설계를 마쳤습니다. 이후 TP타워 준공에 맞춰 올 상반기 인테리어 공사와 전산실 이전을 완료했죠. 본격적인 이사 시작 전에는 부서별 담당자를 선발해 설명회를 실시하고 부서 및 팀 단위로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사내 게시판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관련 이슈 안내 및 원활한 이사를 위한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고자 사옥 이전은 6월 말부터 8월 초 매 주말을 이용해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했어요. 지하 6층, 지상 42층으로 이뤄진 TP타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17층의 일부와 30~41층을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같은 건물에 신한자산운용의 본사와 신한은행, 신한캐피탈의 본부 부서 일부가 입주했습니다.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고자 사옥 이전은 6월 말부터 8월 초 매 주말을 이용해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했어요. 지하 6층, 지상 42층으로 이뤄진 TP타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17층의 일부와 30~41층을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같은 건물에 신한자산운용의 본사와 신한은행, 신한캐피탈의 본부 부서 일부가 입주했습니다.

확 달라진 공간에서 도모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신한투자증권은 ‘공간이 변하면 일하는 방식도 변한다’는 생각 아래 온라인 서베이, FGI, 워크숍 등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무 환경 구축의 방향성을 정립했습니다. 급변하는 자본 시장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효율적인 오피스를 조성하기 위해 레이아웃과 가구를 표준화했으며, 낮은 파티션과 높은 층고를 활용해 개방감 있는 오픈형 공간을 만듦으로써 물리적인 사일로를 최대한 제거했죠. 또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자 층별로 개인 집중 업무 공간인 포커스룸, 퀵미팅룸 등도 배치했습니다.

직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구사옥 대비 회의실과 고객 접견실도 두 배 이상 마련했습니다. 특히 사내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회의실에 이름을 붙였는데요, ‘용건만’ ‘집단지성’ ‘30분 회의실’ ‘SOL깃’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띕니다.

31층에는 직원 라운지인 ‘SOL Playground’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은 물론이고 단체 행사, 이벤트, 휴식을 도모하기 위한 장소로 업무 중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죠. 이곳에서는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컵밥, 도시락, 음료 등 간편한 식음 서비스도 제공한답니다. 이 외에도 같은 층의 ‘S-Post’는 우편, 택배, 행낭 업무를 통합 지원해 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신사옥의 상층부로 여의도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권을 갖춘 41층. 이곳은 신한투자증권의 로비 역할을 하는 층으로 100석 규모의 계단식 강의장 ‘신한 WAY 홀’을 비롯해 ‘영업부’ ‘고객 접견 미팅룸’ ’SOL Lounge’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을 방문하는 고객이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스윗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스윗’ 같은 편의 시설도 운영 중이죠.

신한 WAY 홀 앞 복도에는 그룹의 창업 정신과 역사 그리고 신한투자증권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을 꾸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의 내재화를 유도했습니다.

신한 WAY 홀 앞 복도에는 그룹의 창업 정신과 역사 그리고 신한투자증권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을 꾸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의 내재화를 유도했습니다.

끊임없는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점

8월 22일에는 SOL Lounge에서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 사옥 이전에 따른 축하 및 격려 행사도 가졌어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을 비롯해 그룹사 CEO, 관련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기념식 시작 전 확 달라진 사무실 및 영업점을 둘러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이동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터닝 포인트로 삼을 것입니다.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여기에는 “지하철과 연결돼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졌다” “업무 환경이 두세 배는 좋아졌다” “멋진 뷰가 회사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협력사나 고객사에서 달라진 사무실을 구경하고 싶어 일부러 미팅을 잡는다” 등 사옥 이전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아울러 이번 변화를 계기 삼아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이동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터닝 포인트로 삼을 것입니다.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여기에는 “지하철과 연결돼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졌다” “업무 환경이 두세 배는 좋아졌다” “멋진 뷰가 회사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협력사나 고객사에서 달라진 사무실을 구경하고 싶어 일부러 미팅을 잡는다” 등 사옥 이전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아울러 이번 변화를 계기 삼아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 직원들은 오피스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이전이 인재 확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

영상 시청 후에는 증권과 자산운용 CEO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상태 사장은 “새로운 공간이 기존에 해오던 업무 형태나 방식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변화를 가져오리라 생각한다”며 “고객과 시장의 인정을 받는 증권사로 발돋움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재민 사장은 “좋은 집에 왔으니 더 열심히 해 숫자로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집들이에 참석해 격려해주신 회장님 그리고 그룹사 CEO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젊은 직원들은 오피스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이전이 인재 확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

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이전이 불러일으킬 조직의 변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의 변화 그리고 회사와 고객에 대한 책임감을 오래오래 상기하길 바랍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다음으로 진옥동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변화에 대한 절실함이 있을 때 사옥 이전을 하게 돼 타이밍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 느끼는 뿌듯함과 자부심의 밑바탕에는 책임감이 있다. 이를 잃어버리면 자부심 또한 한순간에 꿈으로 사라진다. 투철한 책임감을 마음에 품고 노력한다면 더 큰 자부심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있겠지만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케이크를 커팅하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전을 기념해 ‘비전카드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과 다짐의 메시지에서 새로운 출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여의도의 중심인 TP타워에서 가장 앞장서 자본 시장을 이끌어갈 신한투자증권의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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