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틀을 깨는 리더십으로 성장을 약속하다
2025.04
신한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뜨거운 고민과 논의가 이어졌던 ‘2025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현장을 소개합니다.
3월 7일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25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신한 쉬어로즈(SHeroes, 이하 쉬어로즈) 7기의 연간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8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펠로우즈와 멘토진을 포함해 약 150명이 참석했어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CORE of Shinhan, Sheroes’로 쉬어로즈의 육성 원칙인 C.O.R.E*를 통해 ‘고객중심 일류 신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여성 리더를 나타냈습니다.
* C.O.R.E: Confidence, Opportunity, Reinforcement, Embrace

2024년 기준 총 330명의 여성 인재가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경험했는데요, 이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보니 그룹 멘토링 및 아카데미 특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활동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신규 선발 기수와 강화 과정 대상자 모두에게 다채로운 리더십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향후에는 여성 리더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다양성의 가치를 꽃피우는 신한을 위한 제언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주파수를 맞추고, 넘치는 용기로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들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여러분의 영역을 넓혀나가길 응원합니다.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주파수를 맞추고, 넘치는 용기로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들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여러분의 영역을 넓혀나가길 응원합니다.

본격적인 1부 행사의 시작. 그룹 소비자보호부문 박현주 부문장이 ‘고객중심 일류 신한을 위한 쉬어로즈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쉬어로즈 1기로 활동한 박현주 부문장은 가장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리더가 될 운명이다. 쉬어로즈에 선정됐다는 것은 이미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음을 증명한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

본격적인 1부 행사의 시작. 그룹 소비자보호부문 박현주 부문장이 ‘고객중심 일류 신한을 위한 쉬어로즈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쉬어로즈 1기로 활동한 박현주 부문장은 가장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리더가 될 운명이다. 쉬어로즈에 선정됐다는 것은 이미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음을 증명한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1983년 공채 1기로 입행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간 회사 생활을 하며 체득한 업무 및 네트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밝혔는데요, 신한의 역사와 궤를 함께하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에 객석에 앉은 이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1983년 공채 1기로 입행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간 회사 생활을 하며 체득한 업무 및 네트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밝혔는데요, 신한의 역사와 궤를 함께하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에 객석에 앉은 이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조별 과제 발표도 진행했어요. 쉬어로즈 7기는 지난 1년간 일류 신한 달성과 그룹 내 다양성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해왔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모여 연구하고 토론하며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고 날카롭게 다듬어나갔죠. 7개의 조는 저마다 다른 주제로 발표를 했지만 다양성 및 포용성이 조직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각 발표가 끝난 후에는 우수 조 선정을 위한 공감지수 투표를 했어요. 오늘의 아이디어가 신한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진지하게 투표에 임했죠. 결과를 집계하는 사이 잠시 휴식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답니다.

그룹의 핵심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하며

2부는 그룹 멘토 임명식으로 열었습니다. 쉬어로즈 공식 활동을 마친 7기 49명이 그룹 멘토로 임명됐어요. 임명패를 전달받은 이들은 조직의 바른 본보기가 되며 고객중심 일류 신한 달성을 위한 여정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쉬어로즈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했어요. 큰 박수로 환영을 받은 8기 59명은 앞으로 쉬어로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리더십을 전파하고 후배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우수 조 발표의 순간. 진옥동 회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어요. 최우수상은 2조, 우수상은 7조가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쉬어로즈는 단순히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닌 그룹을 이끌어갈 신한의 리더입니다. 여성이라는 틀을 깨고 신한의 중심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마지막 순서는 진옥동 회장의 격려사였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여성 리더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역량을 쌓아야 할까라는 고민으로 8년 전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왜 쉬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여성이라는 성별 안에 가둬야 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 역시 조직의 편견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이제는 성 구분 없이 경쟁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담쟁이 넝쿨이 벽의 틈새를 파고 들어가서 깊숙이 정착하는 걸 천착이라고 한다. 천착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높이 더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다. 생각하는 힘과 체력을 길러 쉬어로즈도 신한의 핵심 리더로 깊이 뿌리내리고 꾸준히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며 마무리한 2025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일류 신한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을 깊이 있게 모색한 오늘을 발판 삼아 쉬어로즈가 더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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