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5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일정은 신한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진옥동 회장은 골드만삭스 경영진과 미팅을 갖고 IB 부문 강화 및 그룹 WM과의 시너지 확대 방안, 차별화된 글로벌 WM 전략과 조직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친환경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전환금융은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사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변화시키는 금융 기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는 동시에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고자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 체계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 ‘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월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신규 발급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50명을 뽑아 여행지원금 2000엔을 지급했으며, 6월 13일까지 카드 발급과 응모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해 여행지원금 5만 엔(1명), 1만 엔(5명), 2000엔(1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5월 8일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 및 제도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상공인 119plus 및 햇살론 상담 고객을 비롯해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문의 고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5월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야구회관에서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고 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 지원과 국가대표 공식 후원은 물론 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선수·코치·심판 등 야구인 대상 자산관리와 금융 컨설팅 같은 공동 마케팅 활동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선보인 SOL트래블 체크카드에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은 상품으로, 출시 후 해당 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된 일본 가맹점을 분석해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본의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스타벅스, 3대 편의점 할인 혜택은 물론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국내 이용 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사내 영 리더 조직인 체인지리더는 지난 5월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선불 결제 시스템 Trip.PASS를 3일간 홍보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언어별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했고 원하는 경우 선불카드도 함께 증정했다. Trip.PASS는 실물 카드와 앱을 통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권으로 1회만 인증하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통카드, 더치페이, 모바일 여권, 여행 가계부, 잠금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신한카드가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E9pay(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총 16개국 언어로 지원되는 상품 안내부터 대폭 완화된 발급 자격 기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가능한 카드 수령 등 카드 발급 모든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혜택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베트남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FireAnt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최종 완료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FireAnt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30만 명이 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증권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협업은 플랫폼 간의 연계를 기본으로 고객 유입 확대, 사용자 경험 혁신, 기술 협력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 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5월 21~22일 이틀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해당 포럼은 투자자가 성장 테마를 선별하고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은 경제, 외환, 자산, 채권 전략을 비롯해 주요국 주식 투자 전략 및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 선별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총 4개 섹션으로 나눠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봤다.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탄탄한 시장 지위, 보험 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 창출력, 견실한 자본 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 구조를 갖춘 회사라고 평가했다. 특히 보장성 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24년 기준 보험 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보유하는 등 향후에도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1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월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라이프는 수신 여건,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모든 서비스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모니터링 및 실시간 코칭, 사내 지식 시스템을 연계한 업무 지원으로 상담사의 통화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는 5월 22일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신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한캐피탈 임직원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빅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빅워크란 걷는 것만으로 에너지 절약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캐피탈은 임직원이 목표한 걸음 수를 정해진 기간 내에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자선단체에 추가로 기부해왔다. 이를 통해 2020년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어린이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후원, 현재 50여 가구의 ‘신한캐피탈 에코하우스’를 완성했다. 신한캐피탈은 빅워크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AI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각 중인 미국의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 ETF를 5월 20일 신규 상장했다.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는 가운데 시장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원전 기술의 핵심인 SMR(소형모듈원자로)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품은 우라늄 채굴, 원자로 운영, SMR 대표 기업을 아우르는 18종목에 집중해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별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SOL 화장품TOP3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5월 9일 데이터가이드 기준 34.24%에 달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한국콜마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관련 업종 전반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며 관련주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K-뷰티 사이클에 대응 가능한 ETF로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은행은 5월 16일 본점 대강당에서 ‘CEO Vision Talk’를 실시했다. 임직원 전원은 현장에 참석하거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취임 100일을 맞은 이희수 은행장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미래 지향점을 선언했다. 또한 3대 비즈니스 혁신 방향 및 실행 과제를 공유하고 “고객과 직원의 꿈과 자긍심이 함께 커지는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은행은 5월 13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내 난치병 학생 치료 및 위기 가정 긴급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5월 17일 제주시 사라봉 일대에서 열린 ‘2025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은행은 올해로 12년 연속 참여해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직접 참가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제주은행은 5월 13일 강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돈의 편리함과 소중함’을 주제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용돈기입장 및 금융서약서 작성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해 74회에 걸쳐 학생 2100여 명, 취약계층 600여 명 등 총 2726명에게 교육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100여 곳의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신한저축은행은 5월 24일 경기도 여주 은아목장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과 직원 가족 80여 명은 엄마 젖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을 직접 해보고 목장에서 나온 원유를 활용해 우유 아이스크림과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동물 먹이 주기, 모래놀이, 깡통기차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신한저축은행은 3월부터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Citizenship Academy’를 운영했다. 3월에 진행한 부서장 리더십 연수를 확대해 4~5월에는 사원부터 차장 직급까지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했다. 채수웅 사장은 ‘신한인으로서 내부통제 원칙 준수’ ‘목표 달성을 향한 몰입 강화’ ‘프로다운 마인드셋 형성’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이끌었다.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동기 부여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한자산신탁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0일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창립 기념일을 기존 8월 24일 신탁업 인가일에서 ‘6월 1일 사명 변경일’로 바꾼 후 처음 개최한 행사로, 창립 기념일 변경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이승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기념일 변경은 단순한 리셋이 아닌 단점은 과감히 폐지하고 강점은 계승해 업그레이드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한자산신탁은 5월 30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쌀 9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창립 기념행사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각 그룹사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포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 신한자산신탁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DS는 5월 13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다. 회사의 지속성장과 변화를 다짐하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SDGs 시상, 영포스 16기 임명패 수여가 이어졌으며, 유공 직원과 장기근속 직원을 표창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이들을 격려했다. 민복기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신한DS가 그룹의 신뢰를 받는 ICT 및 디지털 전문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한DS는 5월 13일 창립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민복기 사장을 비롯한 총 3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택가를 찾아 벽면에 동화 속 장면을 그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사했으며, 도심 속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신한DS는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연중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 중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5월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상반기 RM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특강에는 RM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원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소통 기본 다지기, 관계 심화를 위한 대화 기술, 실전 상황별 소통 해법 및 고객 관계 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비즈니스 매너와 소통 방법, 긍정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스킬 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2025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현장 교육을 5월 26일, 28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직장 내 다양한 인권 침해와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임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벤처투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부서별 워크숍을 실시했다. 5월 28일 컴플라이언스팀의 야구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29일 리스크심사본부가 도예 체험을, 경영관리본부가 응봉산 산행 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30일에는 VC2본부가 탄천변 트레킹을 진행했고, 시너지투자본부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후 만찬을 가졌다. 업무 일정 등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서들도 6월 중 가죽 공방 체험, 한강 유람선 관광,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5월 12일 제주항공과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신규 서비스인 ‘수수료 안심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는 항공권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위약금을 최대 90%까지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출발 1일 전 취소에 대한 위약금까지 보장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제주항공 앱과 홈페이지 내 항공권 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을 판매 중인 신한EZ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제주항공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