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두 아들과 함께한 스쿠버다이빙! 필리핀 보홀의 시원한 바다 사진으로 리프레시하세요.
제주 우도 서빈백사. 만 2살이 된 아이가 처음 밟아본 바다입니다.
20대의 마지막 여름. 혼자서 1인용 텐트를 들고 올레길 트레킹을 떠났던 게 생각나네요. 역시 고생은 젊을 때 해야죠.
오랜만에 가족과 세부로 여행 가서 여름을 즐겼습니다. 배 위에서 삼 남매가 어깨동무하고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렴~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죠. 저희 집 막둥이인 강아지 혜준이와 강원도 산골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수박도 나눠 먹고 다슬기도 잡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냅니다.
2개월 전 발리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가오리와 함께 유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잠실 야구장은 나의 여름입니다. 돔구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살 속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켜는 기분! 정말 최고거든요.
여름에는 시원한 숲으로 트레킹을 갑니다. 바람 소리,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을 걷다 보면 어느새 힐링이 된답니다.
육아휴직 시절 베트남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남편을 따라가 짧지만 행복한 여름을 보냈어요. 사진 속 아이는 벌써 10살이 됐지만 추억은 여전히 제 마음에서 반짝이네요.
3년 전 가족과의 울릉도 여행에서 마주한 봉래폭포. 갈증을 해소하려고 시원하게 원샷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 앞 그늘막 아래 앉아 차가운 맥주와 망고 주스를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죠! 얼른 휴가 가고 싶게 하는 그리운 사진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만들어낸 풍경 소리가 더없이 아름다웠고, 선명한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이 눈부셨어요.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름의 낙산사였습니다.
지난해 6월 가족 여행으로 울산 파래소 폭포와 영남알프스 메밀꽃밭을 찾았습니다. 초여름 그리고 초록빛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더울 때는 대부분 바다나 강을 떠올리지만 실록의 여름 산행도 멋지지 않나요?
바다를 사랑하는 저는 여름이 너무 좋습니다. 스쿠버다이빙하러 필리핀 말라파스쿠아에 다녀왔는데 환도상어를 볼 수 있어 유명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