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9월 29일 경기도 광주에서 신한 걷기 Festival ‘화담숲에서 걸어요’ 시니어 고객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금융 파트너를 넘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염원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신한은행이 진심을 담은 특별한 선물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걷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 고객 또는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 2만 7000여 명이 응모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420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했는데요, 당일 참석이 어려운 고객까지 고려해 처음 예정했던 3000명에서 1200명을 추가로 선정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화담숲에 도착한 참가자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고객들의
표정이 행사에 의미를 더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화담숲에 도착한 참가자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고객들의 표정이 행사에 의미를 더합니다.
이른 아침, 화담숲 매표소 앞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고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포토 이벤트, 금융 상담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어요. 특히 화담숲 입구 광장 상담 부스에서는 연금 계좌 변경 상담, 신한 50+ 걸어요 서비스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자세한 금융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30년 이상 신한은행을 이용해왔다는 서울 성수동의 김기백 고객은 상담을 마친 후 “평소 신한 50+ 걸어요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앱 알림을 보고 바로 참가 신청을 했다. 신한은행 덕분에 이렇게 좋은 계절에 아내와 함께 화담숲에 올 수 있어 기분이 아주 좋다”며 즐거운 얼굴로 숲길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자연 속 힐링과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
따스하게 쏟아지는 초가을 햇살과 은은한
풀벌레 소리, 새소리, 물소리가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
고객들은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길을 걸었습니다.
따스하게 쏟아지는 초가을 햇살과 은은한 풀벌레 소리, 새소리, 물소리가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 고객들은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길을 걸었습니다.
입구를 지나 숲길에 들어선 고객들은 느티나무, 신갈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다정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기던 김윤주, 옥용근 부부는 “인천에서 왔는데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아 걷기에 완벽하다. 화담숲은 예약이 어려워 평소에 오기 힘들었는데 신한은행 덕분에 귀한 시간을 얻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웃음소리를 따라가다 만난 서울에서 함께 온 4명의 고객도 “이렇게 좋은 행사를 자주 열어주면 좋겠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오랜만에 옛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신한 프렌즈 캐릭터인 쏠, 플리, 레이 등을 활용한
포토월을 설치하고 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경품과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신한 프렌즈 캐릭터인 쏠, 플리, 레이 등을 활용한 포토월을 설치하고 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경품과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숲길 중간 지점에 마련한 또 하나의 상담 부스는 휴식과 금융 정보 교류가 함께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궁금했던 금융 혜택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평소 쓰던 서비스인데 이런 혜택이 있는지는 몰랐네”라며 감탄하는 고객들과 동행한 친구에게 해당 상품의 장점을 추천해 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전에서 온 정학숙 고객은 “담당 은행 직원분이 태블릿을 보고 신청 방법을 안내해줬다. 덕분에 이렇게 딸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뒤 “오랜 고객을 잊지 않고 초대해 줘서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담기 위해 딸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추억을 새겼습니다.
고객과 함께 걷는 길의 의미, 그리고 약속
산책로 코스가 끝나갈 무렵 완주를 코앞에 둔 강인철, 장지선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객으로서 자부심과 뿌듯함이 생긴다”라고 전한 이들은 “다만 고객이 궁금한 점을 더 쉽게 묻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더욱 완벽할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춘천에서 20년 이상 거래해온 장기거래 고객의 애정이 듬뿍 담긴 조언이었습니다.
산책로 출구를 빠져나온 고객들은
경품 수령 부스를 찾아 선물을 받으며 “내년에도 꼭 해달라”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는 기대 어린 인사를 건넸습니다.
산책로 출구를 빠져나온 고객들은 경품 수령 부스를 찾아 선물을 받으며 “내년에도 꼭 해달라”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는 기대 어린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 은행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함은 물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