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0월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 체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AI 시대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리스크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 직후에는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를 열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향을 공유하고 그룹사별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0월 21일 본사에서 자원순환을 위해 임직원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를 실시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 번째 자원순환 활동으로, 300여 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모은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분류 및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 직원의 급여로 지급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신한은행은 2025년 3분기 기준 IRP 적립금이 18조 2763억 원을 기록하며 전업권 1위에 올랐다고 10월 22일 밝혔다. 2020년 5조 2000억 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 만에 1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IRP 땡큐 페스티벌’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RP 계좌에 입금한 고객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뱅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달리기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GIVE & RUN(이하 기부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기부런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추진 방향에 맞춰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합산 거리 8327km를 달성해 832만 7000원의 매칭 기부금을 모았다. 여기에 직원 기부금 204만 원을 더해 총 1036만 7000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마련한 기부금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 및 디지털 경제 전반 인텔리전스 분야 선도 기업인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디지털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양질의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AI 머신러닝에 기반해 기업 고객에게 디지털 시장 트렌드, 경쟁사 동향, 사용자 활동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의 투자금은 제품 혁신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AI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는 기획전 ‘보화비장(葆華秘藏)’을 후원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보화비장 기획전은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보호의 상징인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근대기 수장가 7인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추사 김정희 서예 대련 ‘대팽고회’, 겸재 정선의 금강산 8폭 연작 등 국보∙보물급 유물이 다수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보화각에서 열린다.
신한자산운용은 10월 15일 여의도 TP타워에서 ‘SOL ETF’의 업계 최단기간 순자산 10조 원 돌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 간의 성과와 향후 중장기 핵심 성장 전략을 담은 ‘SOL ETF 2.0’을 발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후발주자로 ETF 시장에 진입했으나 선제적인 상품 기획력과 경쟁력으로 ETF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조재민 사장은 “자기 주도형 투자 문화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SOL ETF가 투자자의 자산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미국의 전략 육성 산업인 양자컴퓨터, 드론, 우주, AI인프라, 원자력, AI바이오 등 차세대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를 10월 28일 상장했다. 이는 ‘다음 빅테크’의 탄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종목은 아이온큐, 디웨이브퀀텀, AST스페이스모바일, 에어로바이런먼트, 로켓랩, 오클로, 스노우플레이크, 템퍼스AI 등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새로운 산업이나 종목이 부상할 경우 액티브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신속히 편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