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6년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CEO, 임원 및 본부장 등 신한의 핵심 리더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올해 슬로건인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에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그룹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위해 단순한 논의나 담론의 수준을 넘어, 참석자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체로서 하반기 실행 다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일 차
야성 회복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다
엄중한 시장 위기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그룹의 미래 금융 전환을 위한 전사적 실행력을 결집해야 할 때. 2026 하반기 경영포럼 1일 차는 2030년 시장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사라진 상황을 가정한 오프닝 영상과 진옥동 회장의 개회사를 통해 신한이 당면한 현재 시장 지위를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절실함을 바탕으로 모두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강력한 몰입을 통해, 현장의 실행력 확보해야 한다”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신한의 혁신을 촉구하는 일침은 외부 특강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담대하고 끈덕지게>의 저자 조선일보 박유연 기자는 금융업계의 다양한 혁신과 변화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외부에서 바라보는 신한에 대한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밀도 높은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리더들은 사전에 작성한 ‘메타인지 노트’를 발표하며 성과 부진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조별 토론에서는 Boost Up 핵심 과제를 인수분해 하듯 해체하여 다각도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실행 장벽의 근인과 해결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경영진들은 회사 별 대표 액션 플랜 및 실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이어갔습니다. 조별 발표 결과를 종합하여 Boost Up 달성을 위한 최우선 실행 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늦은 밤까지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이번 경영포럼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AI 에이전트가 레드팀으로 활용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경영진의 토론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하여, 핵심을 찌르는 반론이나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의 밀도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2일 차
한계 극복을 위한 AX 고도화와 본질적 혁신을 약속하다
경영포럼 2일차는 그룹사별 AX 현황을 진단하고, 현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직시와 하반기 실행 목표를 명확히 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동국대학교 이중학 교수가 ‘경계 없는 조직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교수는 ‘AI 시대의 전환(AX)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운영과 리더십을 재정의하는 구조적인 과제’ 라며 기술 위주의 투자를 넘어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워크 리디자인’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무비판적 신뢰를 지양하고, 기존의 익숙함을 버리는 언러닝(Unlearning)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신한의 그룹사별 AX 추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선도사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기존 업무에 AI를 더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중심으로 핵심 수익 업무를 재설계하는 질적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점이 과제로 도출되었습니다.
이번 경영포럼에서는 각 그룹사가 하반기 실행 과제와 연계해 본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AI 에이전트를 선보였습니다. 포럼이 진행되는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목적의 AI 에이전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사례는 무대 위에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동안 도출하고 실행해 온 ‘진짜 혁신 우수 사례’ 세 곳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상반기 우수 Agent 사례







👏🏻진짜 혁신 우수 사례






치열한 끝장 토론 끝에 각 그룹사는 하반기를 이끌어 갈 액션 플랜을 세웠습니다. 그룹사 CEO들은 이를 직접 발표하고, 의지를 결집하는 서명 세리머니를 통해 실행 의지를 굳혔습니다. 경영포럼의 대단원은 진옥동 회장의 강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에 선보인 각 그룹사의 AI 에이전트들은 우리만의 색깔을 담은 콘셉트카와 같다”라며 지속적인 러닝을 통해 고도화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리더들은 내부만 바라보지 말고, 영역을 넘나들며 조율하는 ‘대내외적 코디네이터’가 되어야 한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통 그 이상의 몰입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빠듯한 일정이었습니다만, CEO들께서 직접 액션 플랜을 발표하며 강한 결의를보여주셨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도 그 변화에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Boost Up은 하반기에도 계속됩니다. 뛰어난 개인의 습관이 조직의 습관으로 바뀔 수 있도록 리더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진옥동 회장
이 시대를 살아가려면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될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사이트를 넓히는 도구로서 AI를 활용해
본질적인 혁신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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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사이트를 넓히는 도구로서 AI를 활용해 본질적인 혁신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