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지킨 운용 전략, 경쟁력이 되다
왼쪽부터 이인선 대리, 김동준 과장, 홍성욱 부서장, 장원영 대리, 김경준 차장, 김소연 부부장.
신뢰와 성장의 선순환으로 만든 영광
윗줄 왼쪽부터 류우현 부부장, 김보현 고객지원팀장, 유진호 부지점장, 안재현 주임, 서인원 주임. 아랫줄 왼쪽부터 김민아 주임, 이정민 상무, 윤이수 대리, 최호선 부지점장.
지난 3월 강북금융센터는 센트럴금융센터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투자의 중심! 믿음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강북 도심지역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광화문지점·마포지점·연희동지점을 통합해 문을 연 이곳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IB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근무 중입니다.
지난해, 센트럴금융센터는 날로 격화되는 경쟁사와의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영업 체력을 키우자”는 목표를 세우고 자산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목표 달성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고객의 신뢰를 받아 지속적으로 자산을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그러나 센트럴금융센터가 위치한 서대문역 인근에는 증권사가 전혀 없을 만큼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았습니다. 입지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은 다양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해외주식·채권 판매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했고, 프로주식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개별 주식이나 상품 중심이 아닌 고객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했습니다. 자산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만한 독자적인 상품도 발굴했죠. 그 결과 관리 자산이 전년 대비 22% 증가해 지난해 말 6조 1978억 원을 기록했고 고객 수익률은 4.40%로 신한투자증권 벤치마크 대비 1.58%p 초과 달성했습니다. 특히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 고객 수가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센터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