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3월 26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사회 의장으로 윤재원 사외이사를 선임해 역대 두 번째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0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바 있다. 진옥동 회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며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3월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7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상생을 바탕에 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신한금융그룹의 노력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은 3월 15일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스토리는 뉴진스 멤버들이 1년 내내 혜택을 주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서랍 속에서 발견하고 함께 기뻐하며 여행길에 나서는 것으로 여행 갈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라는 점을 알려준다. 광고는 TV, 유튜브, 신문,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3월 14일 인도네시아의 전자결제업체인 ‘인도다나’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성 고객 약 83만 명을 보유한 인도다나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토대로 한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리테일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은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노후 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이후 한 달 만인 3월 15일 발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3월 말 기준 누적 발급 매수는 44만 1000장이다. 30종의 통화 환전 수수료 무료, 연계 외화 계좌 예치 시 이자 지급,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그동안 체크카드에 담을 수 없었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상생금융·사회공헌·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ESG 경영 성과를 정리한 <2023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아름人도서관 11개 개관, 금융교육 15만 명 실시, 친환경 금융에 313억 원 지원,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 125만 매 발급 등의 성과를 조명했다.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023년 ESG 성과보고서>도 추후 게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그룹 경영 슬로건과 연계해 2024년 전략 방향인 ‘Triple 1(1位, 1流, 1心)’ 전파 및 의지 결집을 목표로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전사 조직문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직 개편 특징을 반영해 그룹과 Hub&Post 단위로 진행했으며, ‘신뢰자본’을 키워드로 Triple 1에 대한 해석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다룬 특강, 생성형 AI 체험을 활용한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Triple 1 개념 및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모델 채세하가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는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 2’와 가방 속 필수 아이템 알아보기를 통해 증권사 내 직무를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 시민들을 만나 경제 고민을 들어보는 ‘쏠SOL한 거래’ 등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26일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 ‘신한 MyPB 멤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이 진행하는 ‘한국증시 밸류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이익과 한국 증시 가치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25일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가 계좌 없이도 발급되는 교통카드 겸 용돈카드를 통해 자녀 용돈 관리 및 경제 금융교육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해 퍼핀에 비대면 계좌 개설, 금융교육 콘텐츠 및 주식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 원 규모의 건강식단 키트를 지원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건강식단 키트 지원 사업은 급식이 중단된 방학 기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800명에게 3만 2400키트의 건강식을 전달했다.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 목표를 달성할 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도록 했다. 기간 내 목표인 5000만 보를 달성하면 보행장애 아동용 특수 제작 신발 기부에 일조하고, 서울시 한강공원 내 ‘빛나는숲 4호’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에 함께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3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의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 교육에 참여하는 7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신한캐피탈은 3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 직원의 인문학적 사고를 배양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한다. 6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과거, 현재, 미래의 대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며, 3월 26일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박현모 원장의 ‘세종의 위기 관리’ 강의로 포문을 열었다.
신한자산운용은 3월 13일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에 연초 이후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규모는 112억 원으로 동일 유형 상품 중 유일하게 100억 원 넘게 증가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이 증명됐다. ‘삼성전자+채권투자’ 콘셉트의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 1년 수익률 7.67%의 성과가 고객 유인의 원인으로 보인다.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향후 수익률 향상을 기대해볼 만하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 2000억 원을 넘어선 지 약 한 달 만이다. 해당 상품은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 어음 등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 변화에 따른 변동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을 발굴해 추가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은행은 3월 8일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중심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진행했다. 박우혁 은행장과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비자보호 전략’을 선포하고 고객중심 경영의 굳건한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제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표준 재정립’ ‘선제적 금융사기 피해예방 대응’ ‘고객중심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립’을 핵심 과제로 삼고 실천해나갈 것이다.
제주은행은 3월 말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자 ‘스마트금융콜센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서비스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고객에게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고 AI 음성봇 아웃바운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었다. 단순 안내 업무는 AI 음성봇으로 대체하므로 상담 업무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은행은 3월부터 제주 서귀포시 소재의 위미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교육 주제를 가지고 회당 2시간씩 총 8회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교육 담당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접근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3월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봉사활동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펼쳤다. 2023 아너스 봉사클럽 브론즈에 선정된 디지털혁신부 정효인 사원을 포함한 10명의 직원은 이날 보호시설 청소, 사료 및 약 챙기기, 배변 정리, 놀이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동물과 함께하며 힐링을 경험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은 3월 8일 경기 고양시에서 변화추진조직 ‘온신한인(ON Shinhan人) 워크숍’을 실시했다. 8기 온신한인 13명 전원이 모인 가운데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사원·대리 직급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분기별 활동도 계획했다. 다채로운 생각을 공유하며 자체 기획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신한DS는 방카슈랑스 및 보험 채널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음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 창구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보험 채널의 사업을 확장하고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3월 16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시기념물 제8호 양천향교에서 가족 동반 임직원 봉사활동 ’놀토야 향교 가자’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되새기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지속해서 해나갈 예정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3월 16일과 23일 ‘함께웃는세상’과 서울 서대문구 일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폐기물을 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었고 그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