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렸습니다. 아시아 45개 국가∙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 43개 종목, 46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는데요. 대한민국은 41개 종목, 총 1,05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그 가운데 탁구, 유도, 스포츠클라이밍, 골프 등 신한과 인연을 이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신한의 노력이 함께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을 보여줘! 눈부신 한 팀
2026 아시안게임에는 신한이 후원하는 7개 국가대표팀과 신유빈·김성현 등 총 9개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금융권 최대 규모의 후원 선수단을 이뤘습니다.




















경기장 밖, 든든한 팀 신한 하우스 나고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치는 동안, 경기장 밖에서도 이들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공식 선수촌 대신 항만 크루즈선과 컨테이너 등을 임시 숙소로 활용해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은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나고야 현지에 ‘팀 신한 하우스 나고야’를 운영했습니다. 신한이 후원하는 선수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와 협회 관계자 누구나 휴식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팀 신한 하우스 나고야를 완성한 힘은 ‘함께’라는 가치였습니다. 아이치 나고야 민단과 SBJ 나고야 지점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공간을 만들었고, 신한금융그룹 내 공동으로 스포츠 후원을 진행하는 은행·카드·라이프가 힘을 모아 하나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선수들에게는 타지에서도 한국의 정취와 응원을 느낄 수 있는 힘이 됐고, 교민들에게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함께 응원하며 자긍심을 나누는 자리가 됐습니다.
낯선 해외에서 치르는 국제대회에서는 경기만큼이나 먹고 쉬고 회복하는 일상도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티셔츠 꾸미기 프로그램과 스포츠 종목별 쏠&몰리 캐릭터 뱃지를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종목을 상징하는 뱃지와 스티커를 반기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티셔츠를 꾸미는 동안 하우스에는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한식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는 ‘땡겨요 다이닝존’,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신한카드 플레이존’, 안마의자에서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신한라이프 릴렉스존’도 마련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넘어 즐기고 교류하는 공간이 된 것입니다.
대회 기간이 추석 연휴와 겹친 만큼, 고향을 떠나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을 위해 명절 음식과 전통놀이도 준비했습니다. 선수들은 “해외에서 추석에 송편과 식혜 등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신한 하우스 덕분에 추석 분위기가 난다”며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타국에서 맞은 한가위였지만, 잠시나마 익숙한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경기를 보는 응원전도 펼쳐졌습니다. 추석 연휴 중 열린 여자 농구 경기에는 아이치·나고야 민단과 학생회, 교민 40여 명이 모여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재일교포인 에스버드 홍유순 선수가 득점하거나 활약을 펼칠 때마다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습니다. 서로 다른 종목의 선수와 관계자, 교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사이 경기장 밖에서도 또 하나의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